2012년 4월 21일 토요일

[육도윤회]무주고혼 영가.지옥 지장보살과 열시왕이 관장


무주고혼 영가


죄업을 많이 지은 사람들이 죽으면 상당수가 명부에 들어가지 못하고 무주고혼으로 지냅니다. 객사한 사람, 자살한 분들, 몹쓸 병을 얻어 대소변 가리지 못하고 죽은 이들, 처자에게 착이 많은 영가들의 대부분은 윤회에 들지 못하고 명부에도 들지 못합니다.

이런 영가들은 반은 사람, 반은 귀신이기에 춥고 배고픕니다.  이런 고혼들은 식색등의 기본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 인연 있는 자손의 몸에 빙의 합니다.

여기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 조상의 영가가 빙의 된 자손은 객사하고, 자살하고, 몹쓸 병을 얻습니다.

이런 불행을 막기 위해서 천도재가 필요하지만 완벽한 천도재를 감당할만한 큰스님이 없는 게 문제입니다.  인간이나 하늘천상에 태어나도록 할 수 있는 길이 있는 데도 말입니다.

부처님 당시 10대 제자인 목건련은 당신의 어머니를 4번 천도해드림으로써 하늘천상에 태어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일은 거룩하신 부처님께서 주관하셨던 천도재였기에 가능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지은 업을 소멸시킬 수 없습니다.  어느 정도의 수행이나 참회 보살행에 의해 정화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부처님의 위신력에 의해서만이 중생의 죄업이 소멸됩니다.

또한 부처님만이 지옥 축생의 중생을 건질 수 있습니다.  부처님의 위신력, 우주적인 구원의 힘에 의해서만 중생이 제도되는 것입니다.  아라한도, 보살도 이 일만은 못합니다.



지옥 지장보살과 열시왕이 관장


지옥은 지장보살이 관장하는 곳으로, 남방의 지장궁 옆에 위치 해 있습니다.

상품보살 이상 붓다권 내에 든 대수행인은 삼매 속에서 지옥을봅니다.  공을 깨친 후 무아 속 삼매에 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착이 남아 있어서 망상을 떨치지 못하는 수행인이라면 선정에 들어서도 지옥의 진상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런 수준의 선정으로 보여지는 것은 요술쟁이의 마음이 그린 거짓 지옥 에 불과하고, 진짜 지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장보살은 '붓다 중의 붓다' 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붓다이십니다.  열시왕은 상품보살들이십니다.  무독귀왕, 도명존자는 상품보살 이상의 불격을 갖춘 상수보살급이십니다.

무간지옥이나 극무간지옥에서 온 영가는 지옥의 옥졸이 쇠사슬로 묶어서 데려옵니다.

보통 천도재의 결과는 수일 후에 나옵니다.  부처님들의 위신력으로써 올리는 천도재는 영가 모두를 특별히 지장궁 별당으로 구인해 갑니다.  그러나 죄업이 지중해 무간지옥에 떨어진 영가는 천도가 거의 안 됩니다.

오직 부처님은 대자대비하시고 우주적인 무한한 능력을 구족하시지만 사바세계 남섬부주의 당대에 붓다 이룰 그 제자의 집전 발원에 의해서만이 악도에 빠진 중생을 건질 수 있습니다.  태양빛이 쨍쨍 내리 쬐더라도, 화경불록렌즈을 조정해야만 검정 헝겊을 태우듯, 큰 제자라는 인연을 만나야 지옥중생이 구제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전제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영가의 이름으로 공덕을 짓도록 많은 불 보살께 먼저 공양을 드리는 겁니다.

이런 천도재를 모셔드리는 공덕은, 그 어떤 공덕보다 수승합니다.  영가 당사자들의 지은 업장이 씻어져서 보다 나은 세계로 천도될 뿐 아니라, 천도재를 모신 이는 자손으로서 그만큼 큰 효를 해드려서 더욱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직도 중천을 떠도는 조상의 고혼들을 명부에 넣어줌으로써 후손이 나쁜 병을 얻지 않고, 자살 또는 횡사하지 않아서 다행인 겁니다.

물론 모든 나쁜 재액, 천병이 영가의 빙의에서 비롯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는 우리들 사람이 전생에 지은 큰 악업으로 인해 여러 재앙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분명히 알아두셔야 할 점은, 천도재를 집전하는 스님이 최소한 청정한 비구스님이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째도 청정이고, 둘째도 청정입니다.

이제 승려의 양심으로 돌아가 상업화 되어가는 천도재는 즉각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의 죄업을 짓지 않기를 바랍니다.

능력 없이 천도재를 많이 하는 사찰은, 저급 영가들의 역겨운 냄새와 사악한 기가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귀신들이 꽉 차 있고, 귀신들이 득세하여 이미 성지가 아닙니다.  사찰은 청정도량이어야 합니다.  절을 위해서도 상업화딘 천도재를 멈춰줄것을 간절히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적어도 아라한과에 증입할 때까지는 사생결단 외길을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 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나옹 혜근-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육도윤회]지옥에서 아버지를 구하다. 왕생극락한 어머니


  
지옥에서 아버지를 구하다 


내가 출가하여 스님이 된 지 8년 정도 되었을 때 사랑하는 아버님과 어머님이 이승을 떠나셨습니다.

나는 살아서 부모님께 효도를 못해 드리고 출가한 점을 늘 가슴 아파했습니다.  가끔씩 도반 몰래 뒷산 오솔길에 들어가 어머니, 아버지를 부르며 효도를 못다 한 점 사죄드리고, 기어이 큰스님이 되어 극락세계로 천도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면서 눈물을 참았습니다.

내게는 출가해서 비구니가 된 후 동국대학을 나와 시인으로 문단에 데뷔한 착한 조카가 하나 있습니다.  스님이 된 지 얼마 안돼 그 조카의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인해 익사했습니다.  지금부터 어언30년 전의 일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나는 비록 큰 법력을 얻지 못했으나 10여 회 가량 정성을 다해 돌아가신 부모와 조상님을 천도해 드렸습니다.  조카는 조카대로 자기 어머니가 그리울 때면 큰스님들께 직접 가거나, 8년동안 주지를 맡고 있는 절에 대덕스님들을 모셔다 천도재를 모신것이 20번도 넘은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나는 우리 부모와 조상님들은 모두 삼악도에서만은 빠져 나왔을 것으로 믿었습니다.  또한 공부를 잘하고 반듯한 중으로사는 조카의 어머니 역시 그러하리라고 믿었습니다.  상당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대성과를 얻은 후에 다시 천도재를 모시기로 하고 상당 기간 접어두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지금부터 6년 전쯤 이미 돌아가신 나의 부모 조상님들및 동기일신 여러 영가님들을 몇 번에 걸쳐 천도해 드렸는바 그때의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당시에 나는 나의 전생을 알았습니다.  줄곧 보림 수행, 염불 정진을 해왔기 때문에, 확실히 전생을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8년 전쯤 나는 영산 당시 사형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분의 전생은 가섭존자이셨습니다. 나보다 17년 연하의 아직 머리도 깍지 않은 채로 수행 중인 홀로 사는 여자였습니다.

그 분은 그 당시 이미 붓다의 경계에 들어 부처님을 뵙고 법문을 듣는 등 아주 높은 경지라서 나를 잘 알아보았습니다.  그 시점에 나 역시 출타할 때마다 수백 명의 성중이 호신하는 것을
보고 마음에 환희심이 생겼습니다. 당시에 우리는 부처님의 정법을 이 땅에 구현할 대명제를 두고 더욱 가까워져서 수행처를 서울에 마련하고 한 집에서 5명의 수도자가 함께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나는 부모, 조상님의 확실한 천도를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위헤서 말한 여자, 지금의 광명 만덕 스님은 그 당시 이미 자신의 불신을 얻은 붓다이셨고 항상 부처님들과 함께 한 처지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천도재는 부처님이 직접 주관하시고, 지장보살님과 양 보처보살, 명부의 열시와, 서방극락정토 아미타부처님, 관세음보살님이 배석하셨습니다.

부처님의 지시에 따라 나니 윗대 조상 중에서 나쁜 병을 앓다 돌아가셨거나 자살해서 지금까지도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15명안팎의 윗대 고혼 영가들까지 합해 총 40여 명의 동기일신 조상영가들을 천도해드렸습니다.

그때 나는 부처님께서 미간 광명을 쏘아주신 덕택에 아직도 지옥에서 벌받고 계시는 아버님, 숙부, 서모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지옥이었습니다. 아버님은 철상지옥, 숙부님은 흑암지옥, 서모님 한 분은 분뇨지옥이었습니다.

하나 하나의 지옥은 이 남섬부주만한 것 같았습니다.  흑암지옥, 분뇨지옥은 열려 있고, 철상지옥은 ㄷ자형의 0.5평도 못 되는 방에 각각 갇혀서 형을 받는 지옥입니다.

지옥의 벌은 자동으로 집행됐습니다.  벌이 끝나면 다시 벌이 시작되는 과정이 되풀이하여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빙지옥도 있고 화탕지옥도 있었습니다.

부처님께서 당신의 어머님이 계신 도리천지금 부처님의 부모님은 도솔정토에 계십니다 올라가셔서 설했다는 <<지장경>>에 나오는 지옥들이 거의 다 사실임을 알았습니다. 그 당시 부처님께서는 나에게 "지옥, 아귀, 하늘, 천상, 극락, 그리고 불 보살이 모두 계시고 104위 신중들도 그대로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붓다가 출세하지 않아 부처님 말씀이 묻혀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7, 8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조상영가를 천도해 드린 덕분에 그 많은 지옥을 알게 됐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고, 또 거기서 명을 마치면 어찌 되는 지를 이제는 자
세히 알고 있습니다.

지옥의 실상에 대하여는, 그 생생한 장면에 대해서는 먼 훗날 세상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금은 혹세무민하고 겁주는 것으로 여길까봐 걱정돼 적당한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때 천도재를 올리고 나서야 나는 돌아가신 부모님, 조상님들께 효를 다할 수 있었습니다.

당대에 불과를 이룰 수행자가 집전하고, 부처님들의 위신력으로 치러지고, 부처님이 직접 주관하시는 조상님 천도대재를 4번 모셔드렸습니다.  그 결과, 그때까지도 지옥에 계셨던 어버지께서 윤회를 벗어난 성중하늘에 나셨고, 어머니는 돌아가시자마자 곧 6하늘에 가셨지만 지금은 극락정토에 왕생하셨습니다.  아들도 불과를 이루었고 당신들의 전생이 영산 당시 1250인 아라한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익사하신 조카의 어머니께서도 그때까지 수중고혼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이젠 5하늘에 나셨습니다.  스스로 자살해서 돌아가신 숙부님은 지옥에서 4하늘로 가셨고, 서모님과 또 한 분의 서모님도 각기 지옥과 구렁이 몸에서 벗어나 5하늘에 가계십니다.

어렸을 때 죽은 나의 사랑했던 어린 여동생은 태국으로 가 사람 몸을 받았습니다.  입적하신 부산의 은사스님은 성중 1하늘에 나셨습니다.  이렇듯 40명이나 되는 나와 인연 깊은 조상 영가들은 모두 하늘 천상 이상으로 천도됐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출가한 이후 스님으로서의 본분을 지키며 마음 공부를 누구 못지않게 하였으며 염불 수행을 이십 년도 넘게해 온 본인이나, 조카 비구니 스님이 정성을 다해 천도재를
지냈음에도 정작 내가 눈을 떠보니 천도된 것이 거의 없더라는 놀라운 사실이었습니다.  그저 밥 한 끼 잘 대접하는 정도였다니, 그 안타까움은 말할 수 없을 만큼 컸습니다.

조카 역시 보기 드문 효녀였기에 여러 큰스님들을 찾아다니며 수십 회도 넘게 천도재를 올렸으나 그의 어머니가 수중고혼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를 못했다는 사실은 다시 한번 내게 죽음과 천도재에 대한 사유를 깊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는 그때서야 하나의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부처님의 절대하신 위신력이 아니고는 무주고혼의 수배는 말할 것도 없고 나아가 지옥 중생이나, 짐승으로 태어난 영가의 천도를 할 수 없다고 확신한 것입니다.

명부에 들지 못한 고혼 역시 그 지중한 업이 있는데 어찌 중생의 기도나 천도 따위로 악도를 벗어나도록 해줄 수 있겠습니까? 정업은 불면이라는 진리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왕생극락한 어머니 


가끔 나의 어머니께서 내게로 오십니다. 아미타부처님께서 저의 뜻을 읽으시고 가끔 무량광명을 쏘아주시면 그 빛을 따라서 우리 어머님께서 오시는 것입니다. 왕생하신 지 얼마 안 되어서 30대의 너무나 아름다운 정토보살, 해탈신의 모습으로 오십니다.  티 하나 없이 거울처럼 해맑은 얼굴입니다.

나는 아름다운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해서 저절로 콧 노래가 나옵니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오체투지하면서 존댓말로 답례를 합니다.

서방극락세계는 맑고 청정한 오계입니다.  석 달 열흘 동안 가뭄이 극심한 여름 날을 상상해 봅니다.  마침내 보름 여 동안 장대비가 쏟아져 내렸다 합시다.  여름철에 녹음이 더할 수 없을
만큼 우거지고 이글대는 햇빛이 대지를 쨍쨍 휘어 감습니다.

이때의 그 싱그럽고 깨끗함을 어찌 언설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그토록 깨끗하고 청정하여 허공에서도 나뭇잎에서도 티끌 하나 먼지 하나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비유하자면 그런 청정국토의 모습이 바로 극락정토의 평상시 모습입니다.  화두타파의 경계와는 비교가 안 됩니다.  따라서 보살 팔지 이상의 청정한 마음을 지닌 성자라야 가는 세계가 극락임을 다시 천명합니다.


출처/21세기붓다의 메시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육도윤회]빙의에 대하여.미간에서 방사하는 빛에 대하여.영체에 대하여.신(神)에 대하여.하늘(천상)에 대하여







빙의에 대하여

1. 빙의는 무주고혼(영가)들이 붙습니다.
비명횡사한 영가들 뿐 아니라,
 1) 자살했거나 


 2) 중풍...등, 아주 좋지 않은 업병(業病)으로
    앓아누워 있다가 죽거나 


 3) 명이 다해 죽었다 해도 어린 자식 놔두고
     죽은 집착 많은 여인들(남편 없이 사는)의 영가 


 4) 전생(과거생) 원한을 맺은 영가 


 5) 지난 날 지독히 사랑하다 죽은 영가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명부에 들지 못하고 상대에게 따라 붙습니다.     춥고 배고프지만 갈 곳이 없기 때문에     인연 있는 자손이나 친구에게 달라붙습니다.     원한 맺은 영가는 결국 그 사람 몸속으로 들어와 붙어삽니다.     그 사람은 물론 그 자손이나 식구들까지도 붙기도 하며   건강과 재물을 잃게도 합니다.

2. 천년 묵은 학, 거북, 구렁이, 여우도 비명횡사하여 빙의합니다. 이것을 이매망량(魑魅魍魎)이라 합니다. 이들이 수행인에게 빙의되면 도가 터진 것으로 착각하지요. 이들을 부릴 수 있는 신통도 나오니까요.

3. 천년 묵은 거북, 구렁이가, 신통을 부리는데 비명횡사 안하고도 자기 몸을 이탈해서 인간에게 빙의하기도 합니다. 고급 영가들이 아닙니다.

4. 하늘 신, 地水火風을 관장하는 신들은 고급영입니다.
이들은 사람 몸속에서 살지는 않습니다. 사람 몸속이 부정(不淨)하기 때문입니다. 이들 신들과 통하여 신통을 부리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길흉을 말하고, 상대의 병을 고치고, 경제적인 이익을 안겨주고 하는 것은 천지의 이법을 역행하는 것이라 무서운 과보를 받게 됩니다.
○○에 계시는 어느 큰스님의 경우입니다.
윤회를 벗어나는 것이 수행의 목표이어야 하는데, 
도중에 신통으로 빠지면 도인인 듯, 부처인 듯합니다. 이들은 많은 돈을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5. 티벳의 ○○○○○를 비롯한 소승불교권의 수행자들이 사람 몸을 계속 받아 오는 것은 우주이법(宇宙理法)에 역행하는 것입니다.그들이 계속해서 사람 몸을 받아 올 수 있는 것은 살았을때 계속 사람 몸 받아오기를 발원하고 사람 몸 받아 오는 비법이 있어서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람 몸만을 받아오게 되면 사후(死後)에 열시왕의 논죄를 받게 됩니다.


불교의 목표는 생사윤회해탈에 있고 궁극적으로는 붓다 되는 것인데 사람 몸을 계속 받아 오게 되면 우주이법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미간에서 방사하는 빛에 대하여

1. 부처님 몸에서 나오는 빛은
무량광명입니다.

무량광은
 1) 한량없이 방사해도 끝이 없고 (삼천대천세계를 감싸고도 남음 있고) 

 2) 어떤 광명보다 밝고 (중생이 본다면 가루가 될 정도) 


 3) 강도도 같은 것이 없을 정도로 부사의 하고 


 4) 안팎이 들어나며 (안과 밖이 들어날 정도로 투명함) 


 5) 지극히 청정하며 


 6) 아름답고 영롱하며 


 7) 천만억 빛을 띠고 있으며 (억종의 광명) 


 8) 중생의 지중한 업(장)을 소멸 할 수 있는 힘 


 9) 삼천대천세계 어디든 비출 수도 있고 


10) 마음 속, 땅 속 어디든 안과 밖을 비치는 (자연의 빛과 다른) 


-----그러하면서 지혜자체입니다.

일체에 자재해서 억만가지의 신통의 힘을 지니고 있는 불가사의한 광명입니다.
소위 자성 광명, 극락정토의 광명 등의, 빛의 本原光입니다.

부처님 몸들은 똑같이 이 무량광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부처님들의 원만보신은, 이 청정 무량광으로 이루어졌는데, 우리 중생 앞에 모셔도 중생은
볼 수가 없는 그런 신비한 빛-----.

2. 성상미간에서 방사하는 빛은 푸른색을 띄우고 있습니다.(지혜광명)
 일단 부처님 모습을 확실히 관하고, 그 후 방광하는 부처님, 청색 무량광을 관해 들어 감.
이런 경지에 든다는 것은 대보살과를 증해 들어가지 않고는 어려운 법위입니다.

그러므로 우선 부처님을 뚜렷이 관할 수 있도록 심신을 청정히 하고 여법하게 마음 모아 염불공부하는 겁니다. 관이 되면 그때 또 말씀 드리겠습니다.

3. 화엄경, 법화경 등, 대승경전에서,
부처님께서 신체의 여러 부분에서 광명을 내는 대목이 나옵니다. 이 부분 맞습니다.
자세한 말씀은 법회 때 조금씩 깊이 말씀 드립니다.


영체에 대하여

1) 인간의 영체 중 4번 영체는, 1,2,3번 영체와 육신을 접합시키는 구실을 합니다.
따라서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죽어 한 줌 흙(재)가 되기에 접합한 4번 영체는 그 사람이 명부에 들면 홀로 유령이 되어 떠돌다 시간이 흐르면(약 1-2년) 자연분해가 됩니다.


2) 그 죽은 사람이 명부에 못들면 4번 영체 ( 이 때 1,2,3번 영체는 4번 영체 안에 겹쳐 있음)는
무주고혼이 되어 죽은 자손에 빙의해서 살아갑니다.

3) 4번 영체는 욕심 쪽, 3번 영체는 감정, 2번 영체는 이성, 1번 영체는 예지 쪽이라는 것을
우선 말씀 드립니다.


신(神)에 대하여

鬼(神)는 명부에 못 든 이들을 말하고, 神은 하늘에 사는 유정을 말합니다.공부하기전 오방(동서남북----사방 그리고 중앙)을 맡아 있는 하늘 신들의 안녕을 기원함으로써, 마장을 막아 달라는 청을 드리는 것임.신들도, 물론 윤회를 합니다. 


옥황상제는 모든 외도의 하늘 신들 가운데 왕이라 이해해 주시고, 法位로 말한다면 최상수보살급이라 보겠습니다. 외도이지만 불교와 가까움. 수미산왕불은 붓다이십니다. 산왕대신은 그 산의 주인 格, 보살수준입니다.

덧붙여 말씀하지요----이 곳 현지궁 현지사에 가끔 뒷 산(소나무 숲이 우거진)에 살고 있는
예쁜 요정들(키는 약 70cm정도, 그러나 깜찍하게 아름답고 총명함)이 가끔 놀러옵니다.
이곳에서 심은 소나무들이 죽지 않도록 그들 세계의 약재(시들어가는 나무를 살리는)를 갖다

살포해주고 그들의 신통력으로 잘 자라도록 그들에게 "너희들도 언젠가는 윤회에 들어 사람으로 올 것 같은가?" 하니, 물론 사람 몸을 받아 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늘(천상)에 대하여

1. 축생보다 좀 더 높은 영적 세계라면, 54품으로 벌어진 하늘 천상 세계가 되겠습니다. 
거기서는 부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정토에 왕생하면 부처님 뵐 수 있음.) 하늘 천상에선 묘한 즐거움이 많아 수행도, 효도, 공덕도 짓기 어렵습니다. 애완용 개로 태어나 어떤 집에 가 살 경우 그 집안의 종교에 영향을 받습니다.

2. 외도 하늘이 있습니다. 윤회를 벗어난 외도 하늘도 있습니다.
타 종교의 수장급은 그 보다 높은 외도 하늘(외도 보살이 가는)----- 윤회를 벗어납니다.



출처/현지사 자재 만현 큰스님 말씀 

[육도윤회]중음無主孤魂의 세계.윤회로 부터 벗어나라! 불교_오도증입을 요구



중음無主孤魂의 세계
 
육도의 세계, 그리고 이 삼천대천세계는 그 누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업이 만든 것입니다. 인과의 법칙과 인연의 도리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착이 많은 사람이 죽으면 그 집착 때문에 명부, 저승에 들어가지 못하고 중음이라는 윤회에 들지 못하는 세계에 머뭅니다.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상황에 해당하는 경우에 무주고혼이 됩니다.

첫 번째, 과부로 사는 여인이 어린 자식을 두고 비명으로 돌연사할 때 눈을 감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린 자식이 마음에 걸려, 집착하여 저승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또한 탐심이 많은 사람은 자기 재산 생각 때문에 이승에 남습니다.

두 번째, 암이나 중풍, 불구자 등 큰 병을 앓다가 죽어도 명부에 들지 못합니다.

세 번째, 밖에서 횡사한 분들 -. 교통사고 기타 사건사고로 갑자기 죽은 사람도 저승에 들지 못합니다.

네 번째, 자살하는 사람들 역시 명부에 들지 못합니다.
사람들 중에서 죽어 명부에 들어가는 이들은 절반도 못 될 것입니다. 명부에 들지 못한 영가귀신들은, 배고프고 춥습니다. 엄연한 하나의 생명체이기에 우리들이 먹고, 마시고……. 성생활하고 살 듯 거기 중음세계의 영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욕구 - 먹고 사는 문제 등을 가까운 인연에 빙의해서 해결합니다.
자기 형수를 몹시 좋아하다가 죽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형수는 평소에도 신기가 있었는데 청년시동생의 고혼이 빙의되어 밤마다 통정을 했습니다. 형수는 빙의되어 그런 줄도 모르고 더 만족해했다고 합니다.
 
나쁜 병으로 죽은 조상의 무주고혼 영가가 빙의되면 그 자손은 조상이 앓던 병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을 비관하여 높은 낭떠러지에서 추락해서 자살한 친인척 조상 영가가 빙의되면중음계의 시간은 정지 되어 있어 죽을 당시의 생각이 어려 있다 그 자손은 기어이 그렇게 추락해서 자살합니다. 큰스님을 찾아가 조상 영가를 천도해주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영가들은 몇 년, 몇 십 년, 몇 백 년…… 혹은 그 이상도 중음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이승을 떠돕니다. 명부에서 정리하는 때가 있는데 그때 빠지게 되면 천 년도 넘게 중음계에서 떠돌게 됩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정리가 됩니다. 귀신도 기가 다하면 거동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 명부에서 붙들어가게 됩니다. 중음계에서 오래 있을수록 큰 업을 짓습니다.
우리가 죽으면 가능한 한 속히 명부, 윤회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당사자에게도 이익이고 자손에게도 이익입니다.
 
무주고혼 영가를 귀신이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종류의 귀신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동아리를 만들어 떼를 지어 다니면서 추위와 굶주림, 여타의 욕구를 해결해 가면서 삽니다. 많은 업을 짓습니다.

술을 좋아하며 중독이 되면 주정뱅이 무주고혼들이 붙습니다. 말술을 먹게 됩니다. 이때 무주고혼을 떼어놓아도 다른 동아리의 주정뱅이 고혼이 빙의되므로 떼어도 떼어도 한이 없습니다.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축생의 무주고혼도 큰 문제가 됩니다. 명이 다해 죽지 않고 타살, 병으로 죽으면 고혼이 되는 것입니다. 구렁이나 뱀의 고혼이 사람들에게 빙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로 인한 신통이 벌어져 뭇 여인들과 간음하는 등 크나큰 업을 짓는 사이비 도인들이 있습니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Ⅱ≫ 13장 사람이 죽으면 어찌되나-불교의 생사관
광명 만덕 자재 만현 저





윤회로 부터 벗어나라! 

금생에 불법을 만나 생사를 벗어나고 윤회를 벗어나려면 시공을 초월 위에서 강조했듯 몸과 마음이 청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중아라한이 됩니다.

나아가 성중하늘에서 와서 보살을 목표로 수행하는 대수행인들은 고기와 술, 담배도 멀리해야 합니다.  몸에 이런 이물질이 들어오면 탐진치 삼독이 정화되지 않습니다.  정신이 혼미해지고 탁해져서 공부가 되지 않고 청정한 정토에 날 수 없습니다.

물론 6하늘이나 5하늘 정도에 태어나고자 하면 술, 고기, 담배 피우는 정도는 상관없습니다.  부부생활도 좋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개나 뱀의 고기만큼은 절대로 먹는 걸 금해야 합니다.

출가자와 재가 사부중들에게 말씀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죄업을 지어 삼악도에 갑니다.  그 중 절반 정도는 지옥에도 못가고 중천을 떠도는 무고혼이 됩니다.  처자와 재물에 대한 미련과 착심 때문입니다.

고혼이 되면 너무 춥고 배고픕니다.  효성이 지극한 자손이 큰스님을 만나 천도해주지 않는 이상, 수백 년 혹은 그 이상이 지나도록 중음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옥이나 짐승세계에 난다는 경고를 남의 일쯤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세계의 고통을 생각하지 않고 삼악도로 떨어진다는 큰스님 말씀도 새겨듣지 않습니다.  '그런 게어디 있느냐' 는 식입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다.  삼악도의 세계가 있고, 천상도 있습니다.  진실로 있습니다!

육도의 세계가 실재하고 중생들이 삼세를 통해서 윤회전생한다는 이 말씀을 거듭거듭 힘주어 말씀드립니다.  아직도 지옥, 축생종자들은 의심하고 이 진실의 외침을 비웃는 분도 계시겠지만 순박하고 믿음 있는 불자들이라면 나의 법문을 경청하시리라 믿습니다.

허물을 벗고 날아가는 매미가 진짜이듯, 이 거짓 몸뚱이를 벗어 던지고 빠져나가는 영혼체가 진짜입니다.  오히려 그 영체가 느끼는 감도가 이 육신의 그것보다 더욱 생생합니다.  지옥이나 아귀세계로 떨어진 이 영제가 고통을 받을 뿐 아니라 배고픔도 느낍니다.  이 거짓 몸뚱이가 고문당할 때의 고통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지 않습니다.

죽어서 지옥이나 짐승이 될 때 우리의 4번 영체가 짐승의 뱃속으로, 그 악도로 가는 것입니다.  4번 영체는 우리 몸뚱이와 털구멍 하나까지도 다르지 않습니다.  꼬부랑 할머니가 죽어 지옥으로떨어지면 그 4번 영체는 꼬부랑 할머니 그대로 입니다.  살았을 때의기억이 그대로 영혼체로 옮겨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코 악도로 가면 안 됩니다.  그러려면 죄를 짓지 마십시오.  절대로 부처님과 법을 능멸하거나 모독해선 안 됩니다.  그리고 5무간업, 4바라이죄, 10악업을 차례로 경계해야 합니다. 


불교_오도증입을 요구 

불교는 실천을 요구합니다.  아무리 학식이 있고 변재라 해도 실천수행이 없으면 안 됩니다.  세계적인 대석학이라 해도 믿음이 없고 행이 없으면 악도행입니다.마음공부해서 깨달아야 하고 깨달음을 완성해서 아라한이 되고,보살지에 오르고, 궁극에 이르러 붓다가 돼야 합니다.
불교는 오도증입을 요구합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육도윤회]육도의 세계


육도의 세계
 
마치 매미가 허물을 벗고 빠져나가는 놈이 진짜 매미이듯, 우리 사람도 죽으면 몸뚱이라는 허물을 버리고 자기의 영혼이 빠져나갑니다. 이 영혼은 몸뚱이가 있어 영혼체라 합니다.
 
영혼체는 네 개의 영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4번 영체는 자기 몸뚱이의 복사체입니다. 명부에 들지 못한 이들은 자기의 몸뚱이에서 빠져나가 중음계에 떠돕니다. 

죽어서 바로 명부에 들어간 이들은 영체의 껍질 부분4번 영체 겉부분_영체에 대한 법설은 다음 장에서 한다을 이승에다 버리고 사자를 따라 저승에 들어가 49일간 대기해 있습니다. 그 사이 열시왕의 논죄를 받습니다.

이 49일간을 중유中有라 합니다. 위에서 말한 명부에 들지 못하고 떠도는 중음中陰과는 다릅니다. 중유와 중음세계는 엄연히 다릅니다. 논죄를 받고 판결대로 육도六道에 가서 나게 됩니다.
 
대개 사람들은 업을 짓고 살기 때문에 지옥에 갑니다. 자신이나 남의 삶을 파괴한 악행, 그리고 부모님께 불효하고, 부처님의 교법Dharma을 비방하는 등 죄업을 지으면 지옥에 떨어집니다.

지옥 벌은 빙한氷寒과 화염火炎, 기타…… 로 가해옵니다. 화탕지옥, 흑암지옥, 독사지옥, 도산지옥, 분뇨지옥 등……. 모두 있습니다.

한 가지 벌을 받는 지옥도 이 사바세계만합니다. 중지옥 이상의 무서운 지옥에서 형벌을 받고 있는 장면을 보면 성자라도 너무 끔찍하여 자지러지고 까무러칠 정도입니다.

불바다 지옥,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뗄 때마다 괴로워하는 죄수를 보면 간이 다 녹아질 지경입니다. 물 없는 사막, 태양이 작열하는 열 지옥을 걸어가는 죄수, 입이 다 마르고 목이 탑니다. 냉동실의 냉각기 바람의 온도가 영하 수십 도로 내려갑니다. 

벌거벗은 몸뚱이가 순간 얼어붙어 괴로움에 괴성을 지르며 숨이 넘어갑니다.
날카로운 대꼬챙이가 열 손가락의 손톱 사이를 서서히 파고듭니다. 지네지옥에서는 지네가 사람 몸뚱이의 구멍구멍마다 파고들어 물어뜯습니다. 이하 중략
이것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는 이는 오장육부가 다 끊어지는 듯합니다.

형벌의 무서운 정도와 지옥 수명을 기준으로 나누자면 극무간지옥, 무간지옥, 중지옥, 하지옥, 대기지옥으로 구분하고 이들 다섯 지옥마다 각 지옥의 형벌 수준에 해당하는 지옥이 각기 수백이 됩니다.
 
《지장보살본원경》의 지옥 수는 그 일부라고 어느 날 대세지보살께서 법문해주셨습니다. 지옥의 형벌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서운 것이 사실입니다. 가련하고 불쌍해서 볼 수 없습니다. 지옥 중생은 고통으로 인해 넋이 나가 자기가 누군지도 모릅니다. 고통이 시작되면 자지러질 듯 놀라고, 그 질려있는 모습은 차마 눈뜨곤 볼 수 없습니다.

심장이 터져버릴 듯하여 보는 자가 오히려 가슴 조여 두 번 다시 보기 무섭습니다. 지옥의 벌은 옥졸은 있으나 자동으로 집행됩니다. 지옥의 공기는 탁합니다. 안개 낀 날처럼 음산하고 맑지 않습니다. 

낮과 밤도 없습니다. 항상 희미할 뿐입니다. 지은 죄업이 많으면 많은 지옥을 돕니다. 지옥에서 받는 벌의 아픔은 몸뚱이가 고문 받을 때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할 것이 없습니다.

그것은 나의 진짜 몸, 영체는 거짓 몸뚱이를 벗고 빠져나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옥 중생은 고통으로 혼절하기 때문에 1초도 참회할 정신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지옥문에는 옥졸 수백 명이 밀어서 여는 철대문도 있고 작은 문도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지장보살은 지옥을 관장하십니다. 명령은 10시왕으로 그것이 판관에게로 옥사장 앞으로 옥졸로 하달됩니다.

무간지옥의 죄수는 우리 교주 불 세존의 하명Order 없인 구제가 안 됩니다. 붓다의 경지에 올라야 지옥을 보고, 또 거기에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장보살의 위신력으로 꿈 속에서나 염불 공부 중에 지옥의 한 장면을 언뜻 볼 수도 있습니다.
 
지옥의 벌을 다 받고 나온 이들은 축생이나 아귀세계로 떨어져 그 곳의 업보를 채웁니다. 항상 굶주림과 갈증으로 극심한 고통을 당하는 아귀계가 있습니다. 간탐, 진심瞋心과 질투가 아귀세계에 나는 주원인입니다. 

배는 엄청나게 큰데 목구멍은 너무나 작습니다. 물을 마셔도 속에 들어가면 불로 변해버린다 합니다. 그리고 주로 바람직하지 않은 성행위로, 또한 사견邪見과 우치愚癡의 업으로 말미암아 태어나는 축생, 동물세계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영체靈體가 축생류 전부를 대상으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포유류에는 영체가 들어갑니다. 열두 디에 속하는 동물에는 모두 들어갑니다. 조류 중에서 비둘기, 독수리, 학, 꿩, 제비, 공작, 앵무새, 구관조, 까치, 까마귀는 윤회의 대상에 들어갑니다.

파충류로는 열두 띠에 드는 뱀 외에 거북이가 들어가고, 양서류인 두꺼비에도 영체가 들어갑니다. 어류로는 상어, 잉어에 영체가 들어갑니다. 물개, 물표범, 고래는 물에 살지만 어류가 아니고 포유류이기 때문에 영체가 들어갑니다.

곤충류에는 들지 못합니다. 엄밀히 말해서 영체가 들어가는 축생류만이 불성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축생의 보를 다 받고 나서 다시 인간 몸을 받아오는 것이 정석입니다. 사람 따라 축생보를 먼저 받고, 지옥에 가는 이도 있습니다. 사람 사람마다 지은 업은 명부에서 논죄합니다.

무슨 지옥 몇 겁 또는 다른 지옥 몇 겁, 축생보로 구렁이 몇 생 다른 짐승으로 몇 십 생, 아귀보로 몇 겁, 이렇게 지은 업대로 산계소작算計所作하여 컴퓨터 이상으로 정죄定罪가 됩니다. 그럼 추호도 사가 없이 집행됩니다.
 
우주 공간 안의 수많은 별나라에는 기체 인간들 소위 외계인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죄업의 원인이 되고 근본이 되는 육신이라는 것이 없고 다만 기 영혼체로 살기 때문에 큰 죄를 짓지도 않고, 크게 착한 일도 하지 않습니다.

사는 것이 비교적 안정돼 있어서 악업이 없고 마장이 적어 부처님 공부도 잘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적 진화가 느립니다. 가끔 외계인이 인간 몸을 받아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수라阿修羅의 세계도 실제로 있습니다. 1하늘 하급의 별도의 하늘입니다. 복을 많이 지었으나 시기·질투심이 있어 싸우기를 좋아합니다. 제석천왕에게 여자를 달라고 싸우게 됩니다. 편싸움으로 부상을 크게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죽지는 않습니다. 영체는 죽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하늘세계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하늘도 크게는 여섯 하늘로 나누고 자세하게는 54품의 구분이 있습니다. 하늘 천국도 54하늘이나 된다는 말입니다. 오계五戒·십선十善으로 산 이들이 갑니다.

사람이 죽어 하늘에 갈 때는 3번 영체로 가 납니다. 3번 영체의 설명은 다음 장에서 하겠습니다. 하늘천상, 천당은 올라갈수록 수명도 길어지고, 복 수용도 더 합니다.
하늘의 복이 다하면 인간으로 오게 됩니다.

죄업도 지었지만 착한 일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먼저 지옥에 가서 업보를 다 받고 하늘에 오르기도 합니다. 삼계·육도를 윤회하는 한 죽음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하늘 꼭대기에 올라간다 할지라도, 바다 속 들어가거나 산을 쪼개고 그 가운데 몸을 숨긴다 할지라도 죽음은 반드시 그 자를 찾아냅니다.

중생은 윤회생사합니다. 육도의 윤회생사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윤회를 벗어난 아라한·보살·붓다의 세계, 여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로 1하늘을 지나면 제석천왕의 거소가 있고, 사천왕의 거소도 있습니다. 

제석천왕은 1하늘~6하늘 사람들을 관장합니다.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입니다. 바로 위에 성중하늘도 셋으로 자세히는 27품으로 나눔 구분합니다. 성중하늘을 여기서 언급하는 이유는 성자의 반열에 든 이들이라 마음 공부를 할 줄 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이들은 그래서 거의 퇴전하지 않고 윗 성중하늘로 오릅니다. 성중하늘에 태어나려면 착하게 살고, 불법 공부 잘해서 선정에 들 수 있어야 합니다.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이 가는 세계입니다. 성자의 반열에 듭니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Ⅱ≫ 13장 사람이 죽으면 어찌되나-불교의 생사관
광명 만덕 자재 만현 저

[육도윤회]윤회전생


  윤회전생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수행자들과 구도자들 그리고 불제자들이 숙지해야 할 사항을 요약 정리해서 간명하게 정문일침 형식으로 큰스님이 사자후하신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윤회와 전생 이야기는 한 번 더 강조해야 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서 재삼 신도들과 수행자 그리고 구도자들에게 환기시켜 주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누차 사자후를 설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윤회전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며, 윤회전생의 존재는 수행자와 구도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발심 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좋은 가르침이 됩니다.  그리고 윤회가 있기 대문에 수행이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가장 기초적인 진리의 가르침을 너무 무시하거나 도외시하는 우를 범하면 결코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큰스님께서는 불교의 기초적 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거듭 강조하고 계심을 명료히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미혹한 구도자들은 큰스님을 비방하지 말고, 불교의 기본 교리에 충실하는 지혜로운 식견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기초가 부실한 상태에서 그 위의 경지에 오를 수 있겠습니까?  가령 석
탑의 맨 아래층을 잘못 쌓으면 위층을 쌓아올릴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큰스님께서는 석가모니부처님의 기본 교리가 매우 중요함을 깨닫고 이를 자비로우신 마음으로 중생들과 구도자 그리고 불제자들에게 설파한 것이라는 사실을 명지하고 명각해야 할 것입니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 큰스님은 윤회 전생의 존재가 분명히 있음을 확인해 주는 동시에 죄를 지으면 죄업을 받으며, 선한 일을 하면 선한 업을 받게 된다는 가르침을 사자후하
고 계십니다.  


우리가 행도한 행위와 말들 그리고 생각들 하나하나가 파장으로 이루어져 정신세계의 아카샤 레코드에 기록된다고 서양의 영성 세계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아카샤 레코드란 무의식 세계를 기록해 두는 공간계의 업식기록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윤회 전생을 확철히 깨우쳐 알아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믿어야 합니다.  저 또한 윤회 전생을 믿지 못해서 수행 기간 동안 방황한 적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죄업이 많으면 이러한 정신적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고 선근 부족으로 나쁜 인연과 자주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윤회전생, 아카샤 레코드 등의 실존적 유무를 떠나서 유명한 수학자이자 철학자 파
스칼이 그의 서적에서 "신이 비록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 모르지만 나는 착하게 살겠다.  그래야 죽어서도 밑져야 본전이되기 때문이다.  즉 신이 없어도 나는 착하게 산 것으로 그만이
고 신이 있다면 그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철학자의 양심을 밝힌 젓처럼 우리는 바르게 사라야 할 것입니다.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른 마음으로 부처님을 믿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1세기 붓다의메시지>>는 믿음의 중요성을 큰스님의 자상하고도 엄중한 필치로 여러 번 역설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윤회로 이루어진 사바세계는 부정적인 에너지와 부정적 의식, 다시 말해서 저급한 욕망과 잘못된 사유들이 존재하는 한 중생들은 사바세계를 맴돌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불제자라면 어떻게 해서 든지 윤회를 벗어나기 위해서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부정적기운을 모두 몰아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삿된 기운을 모두 몰아내도록 노력할 때 비로소 윤회의 끈을 끊고 사바세계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큰스님께서 "삿된 기운을 제거하는 것이 수행이다."라고 사자후하신 말씀에서 얻은 가르침입니다.  그리고 큰스님께서 설하신 팔정도를 통해 깨달음을 증득하게 된다는 말씀은 불제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즉 팔정도가 구도자들을 미혹하는 사바세계를 벗어나 깨달음의 세계로 이어준 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윤회 공간은 부정적 기운이 많고 큰스님 말씀대로 유혹의 늪이 많습니다.  따라서 늪에 빠지게 되면 부정적 의식에 잠식되거나 부정적 영향에 빠져 무한 반복적으로 고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무한 반복이란'에서 나온 말로 비유하자면 '뫼비우스의 띠'처럼 띠의 양끝이 서로 반대편으로 연결되어 있어 그 위를 걷는 개미는 영원히 그 띠를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윤회 세계라는 사바세계도 '뫼비우스의 띠'와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세히 목도하면 매우 무서운 사실이 아닐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윤회를 필사적인 칭명염불과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끊어버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절실히 불제자들에게 요구됩니다.  


뫼비우스의 띠를 끊어야 합니다.  그래야 윤회로부터 벗어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자신의 모든 것을 올바른 존재자들에게 바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윤회 시스템에서는 자신이 삿된 의식으로 모은 물건이 많을수록 업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윤회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삿된 마음으로 얻은 재물과 재산을 가급적 적게 소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소유를 통해서 참다운 자신의 존재성을 찾고 그 후 다시 소유의 세계로 접어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될 때 존재성을 찾은 후의 소유는 진실된 무소유, 즉 순수한 무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큰스님께서 책 전체를 통해서 윤회 전생을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여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윤회 전생으로부터 해탈하기 위해서는 깨달음 너머
의 세계와 불보살님의 세계에 대한 믿음이 중요합니다.  윤회도 사실이며 불보살님의 가피가 없으면 윤회에서 빠져나오기가 지극히 어렵다는 큰스님의 말씀도 사실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윤회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 설하고 있는 가르침들을 모두 잘 소화하고 실재로 경험적으로 체득하여 수행 정진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의 에센셜 포르테(본질적 강점)는 바로 불교의 총체적 수행 체계와 심오한 세계관을 폭넓게 아우르면서 불제자가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출처/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존평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육도윤회]인간의 실체 그리고 육도윤회하는 업덩어리 중생


  
인간의 실체 그리고
육도윤회하는 업덩어리 중생


(1) 영체는 인간의 실체이며 윤회의 주체


인간의 실체는무엇일까요?  이 문제 대해서도 동서고금을 통해 많은 문제 제기와 다양한 논의와 논란이 있어왔습니다.  힌두교에서 비교적 정답에 가까운 해답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 인간의 행위 주체로서의 실체본체와 존재 이전의 차원인 본성의 문제를 혼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영산불교에서 한 점 의혹 없이 인간의 실체를 밝혀 드립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육체와 영체영혼체로 되어 있습니다. 육체는 지수화풍의 4대 요소로 이루어져 있고 영체는 4개로 겹쳐진 상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체의 집이 바로 육체라고 보면 됩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체는 육신으로 부터 빠져나오게 됩니다. 착하게 산 사람이 죽으면 심장부터 머리 쭉으로 식어갑니다.  반대로 악업을 지은 사람은 머리에서부터 심장 쪽으로 식어갑니다.  영체는 우리 일반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성자의 혜안으로는 볼 수 있습니다.

영체는 일종의 에너지덩어리로서, 의식과 기억을 가진 생명체입니다.  원자핵 같은 소립자 보다 더 작은 초미립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자와 파동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동의 성질로 보면 영체는 파장이 극히 짧고 진동수가 극히 많은 전자파 에너지의 형태를 띤 생명체인 것입니다.

네 개의 영체는 계단식으로 겹친 형태로 존재하는데 가장 심층부의 질적 수준이 높은 영체부터 차례로 1,2, 3, 4번 영체로 부르고자 합니다.  1번 영체가 가장 고급영체이고, 4번이 가장 저급 영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번 영체는 감정의 영역으로서, 육체와 다른 영체를 연결하는 안테나 구실을 합니다.  저승에 못 들어가고 중음계에서 떠도는 무주고혼의 주체로서 죽어 명부에 들어가게 되면 죽어버립니다. 음기가 성한 무당이나 천안을 얻은 아라한 이상 성자가 봅니다.  에테르체Ether라고도 합니다.

3번 영체는 4번 영체보다 더 미세한 입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윤회세계의 주체가 됩니다.  아스트랄체Astral라고도 합니다.  2번 영체는 윤회를 벗어난 성중해탈세계의 주체가 되어 살아갑니다.  멘탈체Mental라고도 합니다.

가장 심층부에 있는 1번 영체는 보살8지 이상이 가는 극락정토의 주체가 됩니다.  코잘Causal라고도 합니다.  붓다는 네 개의 영체 모두가 빛덩어리가 되어 절대계의 불신과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합일됩니다.  아라한과나 보살과를 이루고 입적하는 성자가 4번 영체를 버리고 가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붓다와 보살은 영체가 몸 밖으로 나올 때 앞쪽에서 나오고 앞쪽으로 들어가지만, 아라한이나 중생의 영체는 옆쪽에서 나오고 옆쪽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또 중대한 선언을 합니다.  그 동안 불교계에서 많은 논란이 되어왔던 윤회의 주체에 대해 결론을 내려드립니다.  영체 중 1, 2, 3번 영체는 영원히 죽지 않고 윤회의 주체가 되고, 동시에 해탈세계의 주체가 됩니다.

업덩어리가 붙어 있는 영체는 윤회의 주체가 되고, 업이 떨어져 나간 청정한 영체는 해탈세계의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 3개의 영체 중 가장 내면의 고급 영체인 1번 영체가 바로 나의 실체, 나의 본체입니다.
  

(2) 스스로 윤회의 업덩어리를 짊어진 중생

이 몸은 매미의 허물과 같이 죽어 없어지는 '거짓 나'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거짓 나'에게 속아 한평생 속박 속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100년도 못살고 없어질 이 몸뚱이에 온갖 정성을 다 바쳐 호사시키려고 애쓰고 있는 것입니다.

탐내는 마음, 성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이 탐 진 치의 세 마리 독사가 죄를 짓는 주범입니다.  그 중에서도 탐심이 왕독사입니다.

살생을 하고, 도적질을 하고, 사음을 하고, 망녕된 말을 하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르게 만듭니다.  심지어 부모에 대한 패륜과 불교, 불 법 승 삼보에 대한 훼방과 능멸 등 용서 받을 수 없는 증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몸이 원하는 온갖 욕구를 다 채워줘야 되니까 많은 업을 짓게 되고, 이 업은 바로 윤회의 원인이 됩니다.

중생은 이 죄업을 다겁생 동안 지어왔습니다.  자기 스스로가 자기를 윤회의 수레바퀴를 타게 만듭니다.

중생의 어리석음은 극을 치닫습니다.  100년도 못살고 배반할 이 몸뚱이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은 죄업을 지어 가면서까지 호강시키려고 하면서, 영원히 죽지 않는, 우리의 실체인 영체에 대해서는 그 존재조차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설사 인정하더라도 무관심하게 내버려두고 전혀 돌보지를 안습니다.  그러면 영체는 어떻게 될까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죄를 짓고 업을 지으면 모두 영체에 반영이 됩니다.  몸에도 떼가 있듯이 영체에도 업의 떼가 쌓이게 됩니다.  온갖 더러운 죄업의 쓰레기며 오물들이 덕지덕지 달라붙습니다.  몸의 떼는 보통 자주자주 씻어주지만 게으른 거지들처럼 안 씻고 오래두면 떼가 굳어 단단해지고 나중에는 피부의 일부를 이루게 됩니다.  그래서 벗셔 내려면 피를 흘리는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영체의 떼도 마찬가지입니다.  탐욕과 집착으로 죄업을 지어 영체의떼가 자꾸 자꾸 쌓이다 보면 굳어지고 단단해져 영체의 일부를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업덩어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여러분이 이 업덩어리를 떼어내는 것은 육체가 피를 흘리는 고통과는 비교도 안 되는 훨씬 큰 고통을 받아야 됩니다.

그 하나가 삼악도라는 고통의 세계에 가서 과보를 청산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과보를 받은 만큼만 업덩이가 줄어들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현생에서 수행하여 업장을 씻어내는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처님의 '업장소멸'이라는 우주적 구원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육체의 때는 평생 한 번도 안 씻어봤자 기껏해야 100년 분도 안 쌓이지만 영체의 때는 수억겁을 윤회전생하면서 수천만생의 죄업이 쌓이고 쌓여 중생은 태산만한, 지구만한 업덩어리를 달고 다닙니다. 이 업력으로 중생은 육도윤회를 끝없이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 무거운 업덩어리를 달고 어찌 윤회의 수레바퀴를 벗어날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우리 중생들의 실상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요해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육도윤회]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나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나 


사람이 죽으면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좀 잘 아시지요. 그러나 라디오를 시청하는 청취하는 분들은 아주 모릅니다. 정말 모릅니다. 자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가는 곳이 있습니다. 가는 곳이 있는데 집착이 강한 사람은 명부를 못 들어 갑니다. 집착이 강한 사람은 명부를 못 들어 갑니다. 집착 때문에 이 세상 그리고 자기 자식 애인 손주 돈 등등 집착이 강한 사람은 명부에 못 들어 갑니다. 그 다음 자살 한 사람은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자기 명을 다 살아야지 살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결코 명부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명부가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확실히 저승사자가 와서 잡아간답니다. 이것은 맞는 말입니다. 여기서부터 축생이나 지옥에서 온 사람들은 이제 웃을 거에요. 이제부터 비웃습니다

어디가 죽어버리면 끊나고 묘지를 가보면은 허망하더라. 공동묘지가 가봐라 뭐가 있더냐 그래가지고 내 법문을 비아냥 거립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지요. 이 세상 물질만 알고 저 내면세계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짖는 것이 업이지요. 그래서 다시 악도로 악도의 업을 지어서 악도로 갑니다.

20세기에 들어서 주로 일부 과학자들에 의해서 사람이 죽으면은 아주 죽는 것이 아니고 영혼은 죽는 것이 아니고 영혼. 죽는 것이 아니고 다시 전생(轉生)을 하더라. 전생. 생을 바꾼다. 전생을 하더라 하는 결론을 냈습니다. 주로 근사경험(近死經驗)이라고 해서 의료계에 종사하는 의학자들이 많이 이 사례를 수집했습니다. 사람이 죽어서 다시 살아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의사가 진단을 해서 이건 완전히 사망입니다 하고 진단이 끊났어요. 그런데 하루 이틀 삼일 만에 살아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요런 사례를 수천 건 이 사례를 모집한 어느 미국의 의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한테 가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 온 동안에 무엇을 경험했느냐 하고 녹취해보니까 공통됩니다 거의.

그 다음. 대게 두서너 살 된 아이들에게 나타나는데요 전생 기억을 하는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다시 사람으로 오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대게 하나 천의 하나입니다. 그러니까 그 어린이는 두 세 네살 될 때 말이 이제 말을 할 수 있을 때 부모님들이 황당할 정도로 이상한 말을 합니다

요건 우리 집이 아니라고. 내 집은 저기 부산에 있다 요런다든지. 우리 마누라는 이름이 머다 한다고 한다든지 여러분 어떻게 받아 들이겠습니까 황당하지. 그러면 메모를 해놓았어요. 이렇게 해서 수천 건을 사례를 수집해가지고 과학적인 방법에 의해서 증명을 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완전히 죽는 것이 아니구나 다시 사람으로도 오구나. 저기 미국에 스티븐스라고 하는 교수가 이천 건 자료를 수집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차시환생(借屍還生) 이라는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시환생 뭐냐. 중국에 상동성에서 일어난 일인데 죽은 지 3일만에 관속에서 소리가 납니다. 입관을 했는데 죽은 지 3일이 됐는데. 그래서 우리 아버지 살았다 해가지고 관을 열어보니까 살아나. 그래 얼마나 부인하고 자식이 반가워 합니까

근데 말을 못해. 전혀 말을 못해. 몸뚱이는 아버지인데 말을 못해. 그래서 종이를 갖다 달라고 하니까 종이를 갖다 줬어. 펜을 갖다 달라고 하니 그야 몸짓으로 하는 거지 펜을 갖다 주니까 자기는 베트남 사람 안남인이라 그거요 이름은 유건중이라고 합니다. 유건중. 죽은 사람은 최천선이야. 여러분 아시겠지요. 그래서 이 북경대학교 조사단이 현지를 가서 확인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맞어요. 유건중의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자기 자식이 홍열 무슨 병 있잖아요. 그래서 여름인데 지금같이 삼복더위인데 두터운 두터운 이불을 얼굴까지 그냥 덮어 씌워. 어떻게 추워라고 합니다. 그래서 질식했다는. 질식사했어. 질식사해서 인제 저승 저쪽을 가가지고 오니까 자기 송장은 땅속으로 들어가버렸어. 안되죠

그러니까 찾아 다니는 거요 막 죽은 송장을. 막 죽은 송장을. 3일된 최천선이라는 송장에 쏙 들어가버렸어. 그러니까 몸뚱이는 아버지지만 실은 유건중이라. 안남사람. 베트남하고 중국하고는 한자를 같이 씁니다. 그래서 이 사건이 대단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건입니다. 더러 더러 있습니다 그런데. 더러 더러 있습니다. 더러 더러 있는데 내가 정확한 메모를 한 것이 없네요.

그 다음에 전생회귀라는 것이 있습니다. 연령역행이라고 하지요. 최면술에 의해서. 최면도 깊은 최면 1 2 3단계가 있습니다. 3단계까지 깊이 넣어서 연령역행 시간역행을 하면은 전생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사건으로는 1959년에 브라이드머피를 찾아서라고 하는 책이 미국 번스타인이라고 하는 최면학자에 의해서 쓰여져 있는데 그건 대단히 참 재미있는 사건인데 이것이 미국 98개 신문 신문에 대서특필이 돼 가지고 전세계가 놀랐습니다

요건 뭐냐 하면은 최면을 통해서 전생 전생 전생 4생까지 소급해서 봤다는 기록도 있고 칠생 전까지 소급해서 봤다는 기록이 있는데 바로 전생 그것은 대부분 상당히 맞았다 그거요. 과학적으로 검증해보니까. 현지에 파견 해보니까 학자들 조사단 그래서 여러분 사람이 죽으면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인생이란 무엇이냐 죽음이란 무엇이냐에 대해서 정말 역사가 시작한 이래로 많은 관심 있는 의식 있는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서 골몰히 연구를 했습니다. 그리스 학자 중에서 플라톤이나 피타고라스 같은 사람들은 영혼은 죽지 않고 전생은 전생한다 까지 알았습니다 

지금부터 그러니까 2천 몇 백년전이지요. 유명한 사람들 아닙니까. 세계적인 유명한 지식인들이 많이 전생을 믿었습니다. 우리 불교는 전생이 문제가 아니라 육도에 윤회전생 하는 것까지 알아버렸습니다

육도 더 깊이 알았지요. 육도 죽으면 지옥 축생 아귀 인간 수라 천상 여섯 세계를 윤회하더라 하는 것까지 아는 종교가 우리 불교하고 힌두에 인도에서 발상한 힌두교하고 브라만교하고 자이나교입니다. 이 세 종교는 알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 현지사는 그보다 더 알고 있습니다. 무엇을 알고 있느냐. 윤회안 육도를 넘어서 윤회밖 세상을 잘 알고 있습니다. 깨달아가지고 보림을 마치면 아라한입니다

윤회를 벗어나게 되요. 윤회를 벗어나는 세계를 성중하늘이라고 합니다 내 책에서요. 성중하늘을 더 가면 거기는 적멸의 세계요 빛의 세계요. 더 가면은 도솔정토가 있어요. 도솔천 내원궁이라는데 도솔하늘이 아니오. 도솔천 내원세계가 있어요. 거기는 불모가 가는 불부가 가는 정토입니다

붓다를 낸 부모 붓다를 낸 공덕으로 그 하늘 갑니다. 거긴 윤회 밖입니다.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영원히 여기 안 올 라면 안 올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하늘이라고 하는 곳이니까. 그리고 거기서도 더 가면은 부처님께 시중하는 천녀의 정토가 있습니다

거기서 더 가면 극락정토가 있습니다. 거기서 더 가면 약사정토가 있고 약사정토에서 마지막으로 사람을 몸을 받아서 붓다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붓다들이 계시는 무아속 절대 세계가 있다는 것.

나쁜 사람이 죽으면은 머리에서부터 심장을 향해서 식어갑니다 여러분 몸이. 송장이요. 그리고 정말 훌륭한 세상에 환생할 정도로 착하게 산 사람들은 심장부터 식어간다는 것을 알아 두십시오. 심장부터. 모든 것은 자기가 지은 업에 따라서 몸을 받습니다

모든 것은 모든 사람들은요 자기가 지은 업에 따라서 몸을 받아간다는 것. 착하게 살았으면 착한 곳으로 갑니다. 죄업을 많이 지으면은 지옥 아귀 축생으로 떨어지는데 내가 볼 때는 많은 사람들이 명부에도 못 들어가더라는 것. 명부에도 못 들어간 사람은 전생에 업이 지중합니다

이제 천도해보면 그 사람들은 거의 중지옥을 가더라고요. 중지옥도 세 층이 있습니다. 근데 그곳으로 가더라고요. 그리고 지옥을 거쳐서 축생으로 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일이지만 특별한 예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마구 죽어서 뱀이 되고 구렁이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저번에 천도재를 해보니까 자기 집이 자기 집 사정을 듣기 전에 전부 수배가 끝났지요 부처님들이. 수배가 딱 끝났는데 아드님이 어디로 가서 갔나 하고 굉장히 알고 싶어해

그 사람이 왔으면 내가 미안한 데. 가르켜 달라고 했는데 안 가르켜 주었거든. 말 할 수가 없어. 뱀이 되었기 때문에. 20년 전에 간질을 앓다가 죽었어. 뱀이 됐더라구요. 또 조상 중에 구렁이가 된 조상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집은 문제가 있다고 했는데 내중에 천도재를 하러 와서 물어보니까 자기 집이 집에 뱀이 구렁이가 그렇게 많이 나온다 그래. 그래서 천도한다는 거요. 그 친구들이 온 겁니다.

여러분 현지사 신도가 되라고 스님이 가끔 강조하지요. 말을 잘 들은 여러분들은 오늘 일요일이 아닌데도 이렇게 차를 대절해서 여기까지 법문을 들으려고 오시지요. 아주 고맙습니다

고마운데 내가 밀장이라해서 말을 못하지만 여러분 나한테 와서 법문을 듣는 이 공덕은요 정말 많답니다. 많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집에서 일을 보시고 한 것보다도 백배 천배 어쩌면 만배 받습니다. 이걸 말하면 또 내가 비난 당하니까 이건 말이요 무슨 그래서 말을 못합니다

그래서 이걸 밀장이라고 합니다. 이걸 또 밝히면 또 안되게 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십년 이래로 광명만덕하고 자재만현이 수행하면서 쓴 노트가 열권 스물권 되는데 스물권정도 되요. 이걸 세상에 내놓을 수가 없어 내놓고 싶은데 내놓을 수가 없어. 밀장이 너무나도 많이 적혀져 있어. 우리 부처님들이 우리를 부르는 대명사가 있습니다

내 호적명을 부를 때도 있고 내 본명 만현이를 부를 때도 있고 영산 당시 내 이름 아난을 부를 때도 있고 내 불신 이름 자재를 부를 때도 있습니다. 이런 그건 내 놓을 수가 있지만 이 세상에 밝힐 수 없는 내놓을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내가 말을 못합니다.

나쁜 업을 지으면 나쁜 과보를 받구요. 나쁜 업을 지으면은 정말 안 좋은 과보가 오구요. 선한 업을 지으면 착한 업을 지으면 좋은 일이 있습니다

거듭 말씀을 드립니다. 사람이 죽으면은 집착 혹은 자살 혹은 나쁜 병 아주 나쁜 병 하늘이 주었다고 하는 병 그거 앓으면 거의 명부를 못 들어갑니다. 그래서 오십 프로 이상이 명부를 못 들어간걸 압니다. 들어간다 하더라도 들어간다 하더라도 대부분 악도를 간다는 것을 알고 분연히 일어나서 책을 쓰고 법문을 하기 시작한 겁니다

사람이 죽어서 명부를 가게 되면은 열시왕이 있습니다. 열시왕을 또 말하면 또 비난하겠지요. 열시왕이 있다고 처음 안 것은 도교입니다. 중국에서 발상한 도교. 그건 상당부분 맞는 말을 했더군요. 그 염라천은 처음 잡혀간 사람들은 죽어서 처음 잡혀간 사람들은 진광대왕이라고 하는 염라대왕한테 갑니다. 그 염라천으로 끌려갑니다

그 염라천에는 염라천에서 하는 일은 먼저 명부를 명부에 장부를 검토하고 명부로 데려올 사람을 골라서 저승사자에서 그 영혼을 데려오게 합니다. 그래서 저승사자가 잡으러 온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잡혀온 그 영혼은 진광왕천에서 진광왕천에서 판관들에 의해서 그 사람이 살아생전에 얼마만큼 공덕을 지었는가를 조사하고 죄의 경중을 심판합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걸리면은 도산지옥으로 갑니다

거기에서 걸리면. 칼산지옥이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점차적으로 많은 법문을 할 겁니다. 많은 무서운 지옥이 있습니다. 이 세상사람들은 전혀 그걸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물질이 최고고 성이 최고고 살다 죽어버리면 끝나고 요런 사고 사상 때문에 이 사회가 어지럽습니다. 죄를 짖기 때문에 그들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진짜 법문을 들어야 됩니다. 진짜 법문을 들어야 되는데 진짜 법문을 해줘도 저 소리가 뭔 소리냐 한다고요. 그러니까 안타깝죠. 스님은 시간이 거의 다했기 때문에 이제 결론으로 내리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좋은 세상에서 살지요. 금생 이만큼 살면은 뭐 한이 없을 겁니다. 그러나 금생은 이렇게 사니까 다행인데 다음 생을 생각해야 됩니다. 다음 생을 생각해야 됩니다. 우리는 영원히 윤회전생 합니다. 윤회라고 하는 쇠사슬을 끓지 못하면 아라한이 못되면 영원히 우리는 윤회생사 한다는 것을 여러분 알아두십시오

지금까지도 그렇게 죽고 태어나고 죽고 태어나고 죽고 태어나고를 그렇게 했습니다. 무수히. 앞으로도 무수히 여러분들은요 나고 죽는 것을 반복할 겁니다. 그러니까 지은 업 지은 죄 이걸 닦아야 됩니다. 둘째 은혜를 입었으면 갚아야 됩니다

빚을. 이 두 가지 명심하십시오. 여러분이 금생에 와서 지은 죄를 사람 몸 받았을 적에 큰스님 만나서 이 법문을 듣고서 정말로 깊이 깊이 다시 한번 생각하십시오 이제. 지은 죄를 닦아야 되고 그리고 금생에 와서 은혜 입은 그 은혜 갚아야 되고 빚을 갚아야 됩니다

그런데 금생의 빚 금생 죄만 닦는다는 것은 부족하지요. 많은 전생 빚 갚아야 되구요. 많은 전생을 살아 내려오면서 지은 죄업을 닦아야 됩니다. 어떻게 해야 되냐 근데. 이걸 여러분 인제 이 방법을 알아야 되요. 이게 이 문제에 대한 선지식의 답변을 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법문이 중요합니다.

, 어떻게 해야 전생의 빚을 전생에 지은 죄를 다 닦고 갚을 수 있을 것이냐. 이걸 못 닦고 이걸 못 갚으면 나는 틀림없이 악도로 갑니다. 틀림없이 악도로 갑니다. 그래서 스님이 내놓은 방법이 있습니다. 처방. 첫째. 마음을 닦아야지요. 마음을 닦아야 됩니다. 근데 마음을 어떻게 닦느냐.

마음은 실체도 없고 모양도 없어. 냄새도 없어. 마음 내 마음을 어떻게 닦아야 될 것인가. 이렇게 모양 있고 이렇게 만지면 느껴지고 하는 몸뚱이 같으면 목욕탕에 가서 닦으면 닦으면 되지요. . 근데 마음의 떼는 이건 문제에요. 어떻게 닦느냐. 자 이건 대단한 문제지만은 답을 간단히 하겠습니다

경전 읽고 염불하고 다라니 하십시오. 경전 읽고 염불하고 다라니. 그래서 스님이 그래서 스님이 내 책 여러 군데 또 TV나 신문이나 라디오에 나와서 그걸 역설한 겁니다. 칭명염불 수행을 하시오. 칭명염불 수행하시오. 부처님들이 계시오. 계시기 때문에 칭명염불 하시오.

지금까지는 부처님이 계신다는 것을 그 누구도 말도 못하고 말하면 매장당하니까 종단에서. 말도 못하고. 부처님은 계시거든요. 확실히 계시기 때문에 절대세계에. 무아속 절대세계에 불과를 증한 모든 부처님들이 여여히 계셔. 32이상 80종호가 문제가 아니오.

그 아름답고 그 빛 빛으로 이루어진 그 무량광 빛으로 이루어진 영롱하고 깨끗하고 청정하고 안팎이 드러난 그 이번에 우리 방광했을 때 몇 사람이 이 무량광의 본 본성을 본질을 봤더라고요

강도와 광도를 죽였지만. 그렇다구요. 그것의 백천배 무량광을 받고 강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무량광으로 이루어진 붓다가 계시더라고요. 근데 그 부처님들은 능력이 우주적인 능력을 행사하더라고요. 무량광이라는 자체가 불가사의한 빛입니다.

이것은요. 우리가 화두타파 해가지고 확 들어나는 그 빛의 천만 배 밝습니다. 영롱하고 종광을 띄우고 있고 한가지 색깔인듯한데 딴 색깔이고 딴 색깔이고 하거든요. 희유한 색깔입니다

안팎이 들어나 버리고. 이것은 견성할 때의 그 드러난 그러한 빛하고는 상대가 될 수가 없어. 그런 부처님은 백천만억 몸뚱이를 나툴 수 있어. 화신을. 여러분은 몸 둘 못 나투잖아요.

백천만억. 지혜와 자비와 복덕이 완전히 구족이 되어 있어. 항하사 신통을 갖추고 계셔. 그런 부처님들을 불러야지.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그렇게 좋아라고 하셔. 근데 안 불러 부르는 사람이 없었어. 부르더라도 경전 읽고 다라니하고 해야 되는데 그 이름만 불러가지고는 안돼. 또 계율을 지켜야 돼. 계율. 부처님들이 야 이놈 착하구나 할 정도의 행을 갖추어야 돼. 그래서 계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좋은 일 많이 하라고 했잖아 아까 이타행. 그리고 효도 효도하면 그렇게 예뻐해. 효도 천도 한번 하면은 업장을 마구 벗겨주시더라고요. 업장 벗겨주는 장면은 밀장이기 때문에 내가 말을 못하지만. 그러시더라고요.


출처/ 2006년 06월 28일 자재만현큰스님 춘천현지사 정기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