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1일 월요일

[현지사 천도재]현지사의 천도재는 왜 다른가


천도재




자, 천도재에 대해서 그 사람이 헐뜯는 것이 있어. 왜 만현이 하는 것은 천도재가 되고 다른 절의 것은 안 되느냐 그것이어. 이건 무지막지한 마구니어. 그래서 아예 보신불을 인정 안하니까.

적멸의 그 공을 지나가면 귀신은 초미립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사람들은 이 몸뚱이가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져 있잖아요. 이 귀신 정도의 단계에 들어가면 영체는 초미립자, 소립자?양성자?중성자?전자 그걸 초미립자로 그래요. 그런 걸로 이루어져서 안 보이는 거요.

그 정도 볼 천안을 갖추어야 귀신을 봅니다. 귀신을 보는 경우는 두 가지가 있다고 했어요. 천안을, 적어도 아라한과를 증하면 천안이 좀 옵니다. 그러나 그것 갖고 잘 안된다고. 더 보림을 해서 보살과를 증한 사람은 어느 정도 천안이 열린다 그거요.

그런 눈에 보이지 여러분 눈에는 안 보이잖아요. 그런데 무당들은 또 본다고. 음기가 성하면 봅니다.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음기라는 것은 귀신의 신기. 그 사람(점쟁이들) 몸뚱이에 귀신이 10명 20명 30명이 들어가 있어. 그런 사람들은 그 신기로 봐. 신기神氣라고 그래.

  나보고 마경에 떨어졌다고 그러더만. 부처도 보고 또 뭣도 보니까 마경에 빠졌다고 그래.  마경, 마경에 빠졌다 천마에 빠졌다는 거여. 그래서 내가 당신들이 천마가(하늘마가) 무엇인줄 알기나 하느냐 그랬어요. 그래서 이 천마에 대해서는 다음  에 내가 말해주리라 했지요. 천마는 정법을 비방하고 정법에 위배된 바탕을 지닌, 그러면서 복을 지은 이는 하늘로 갑니다. 외도하늘이 있습니다. 요것들이 천마입니다. 요것들이요 얼마든지 불상으로 변해요. 변화술이 능해요.

  이 천마뿐만 아니라 지상에도 변화술에 능한 귀신들이 많습니다. 지상에 귀신의 무리가 엄청납니다. 그 중에 변화술에 능한 놈들이 있어요. 그것들이 자기 권속으로 하려고, 그 사람을 써먹을 만하니까, 쉽게 말해서 자기권속으로 만들려고 그 사람이 원하는 바대로 보여 줄 수가 있습니다. 가령 불보살로 나툴 수 있습니다. 그건 맞아. 얼마든지 해요.
 
  그러나 내 책에도 내 법문에도 적어도 부처님을 보려면 공부를 많이 해가지고, 초미립자를 지나서, 공을 지나가야 됩니다. 공空이 마음이어 마음. 본성. 여기는 일체가 공空이어. 거기를 지나서 적멸의 세계로 들어가야 됩니다. 여기는 공空보다 더 깊다고요. 적멸의 세계로 들어가서 이제 빛의 세계로 들어가는 거요.

  사람이요 몸이 청정하다 못하면 빛이 나는 거요. 반딱반딱한 빛이. 사람 영체도 그럽니다. 계율이 반듯하고 금생 다음 생 반듯하게 게율을 지키고 죄 안 짓고 공부를 한 사람은 영체가 청정해. 지옥 갈 사람은 거무튀튀하다고 했지요. 영체 볼 실력이라면 보살과 이상을 가야 돼. 저 사람들은요 영체라는 말을 해도 웃긴다고 한다니까요.

그래서 네4가지 영체는 TV법문에 하지도 못하고 왔는데. 그래서 청정 청정 청정이 극하면 빛이 납니다. 발광이 됩니다. 반딱 반딱한 빛이 나요. 거기서 더 가면 아주 빛덩어리가 된다고요. 현란해서 볼 수 없는 빛. 그것도 단색광이 아닌 억종광으로 되어 있는 빛덩어리로 되어 있다고요. 몸이(불신이) 그걸로 이루어져 있다고요. 몸뚱이가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어떠냐(부처님 마음은)? 청정을 지나서 빛이라고요 빛. 선불교에서 이 경계를 어떻게 압니까?

  선불교에서도 화두타파는 좋아요. 그것까지는 다 좋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문제가 많습니다. 계율을 안 지킵니다. 계율을 안 지켜요. 그래서 선사들이 죽을 때 많은 분들이 똥오줌 누고 중풍을 앓고 죽더라 그거요. 이건 벌인 거요. 부처님을 능멸하고 법을 모독하는 법문을 해요. 그건 자기들이 깨달은 것을 최고로만 알고 저 적멸세계의 묘유를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그 빛을 이야기 했더니 그 빛은 또 형상이라고 하네. 내가 말하는 그 빛이 자연의 빛인가? 그래서 《금강경》사구게를 들이대면서 나한테 공격을 하더라고.

  이 천도재는 안 됩니다. 한 사람 밖에 절대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라야 되느냐? 불과를 증해야 됩니다. 이건 진리입니다. 그러면 부처님이 주관하게 됩니다. 부처님께서 주관해야, 조상님이 가는 곳이 지옥도 있고 축생도 있고 아직 명부에도 못 들어간 조상이 있습니다. 명부에도 못 들어간 경우, 그때부터 죄를 짓습니다.

명부에도 못 들어가면 왜 죄를 짓느냐? 먹고 살려고 하니까. 배가 고프니까. 자기 친척한테 아들한테 손자한테 빙의 되어서 먹는 다고요. 빙의 안 되면 못 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를 짓는 거요. 죄를 지어. 하도 배가 고프니까 죄를 지어. 그런데 거기서도 죄를 지으면 안 된다는 것 알지요.

그래서 꼭 주는 것만 먹어요. 주는 것만 먹어. 여러분, 시장에 가면 솜사탕 같은 것 있지요. 꼬마들이 그걸 좋아해. 꼬마 귀신들이. 그런데 하늘 꼬마들도 그걸 먹고 싶어 해. 그러면 자기가 가서 먹으면 돼. 아니 그 사탕 제조한 사람이 모르는데 높은 하늘, 중간하늘 꼬마가 와서 먹어버리면 돼. 그런데 절대 안 먹습니다. 먹는 것은 절도여. 알았습니까?

그래서 절대 안 해. 귀신도 그럽니다. 꼭 주는 것을 먹어야지. 주는 것을 안 먹으면 법을 어기니까 큰일 납니다. 그러나 너무 배가 고프니까 들어가서 먹고, 들어가서 싸움을 하고, 막 도둑질하고 그런다고요. 그래서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지가 천년 정도 되어 버리면 생긴 모습이나 풍기는 기가 문둥병 환자 몇 십 명 놔둔 것보다 더 악취가 나고 더 더러워. 알았어요?

  그런데 이 천도재를 하려면 그런 사람을 불러가지고 법력이 없으면 그런 사람들이 와서 막 먹는다고. 무서운 사람이 있으면 잡히면 죽을까봐 도망 가버린다고. 그런 조상이 도망가. 그런데 전부 80명을 천도재 한다고 하면 80명이 전부 와야 되거든요. 그래야지 80명을 전부 수배하는데, 전부 수배 완료합니다.

그 사람은 죽어서 어디있고, 요 사람은 죽어서 어디 있고, 요 사람은 무고혼인데 지금 어떻게 있고, 그런데 아주 윗대 100년 200년 1000년 사이 조상들 중에서 꼭 빙의되겠구나 하는 사람들을 20명 포함시켜 주잖아요. 여기서는 꼭. 그건 부처님이 보여 주신다고. 그 조상, 몇 대 조상 누가 간질 앓다가 이렇게 죽었느니라. 쭈욱 영화 장면처럼 보여준다고. 그래서 q다아 적는 거요. 이런 천도재가 이 세상 어디에 있는 줄 압니까? 역사에도 없는 거요.

  그리고 지옥에 있는데 어느 장사가 데려 옵니까? 어느 도인이요. 나를 지금 상대해서 이론적으로 싸우는 분이 눈이 이렇게 멀었더라고. 귀는 이렇게 막혀 있고. 그런데 내 법문을 알아들을 수 있나? 못 알아들어. 그런 사람들이 1000명이 앉아 있는 들 조상천도를 하려면 지옥에서 데리고 와야 되는데 그 사람들을 어떻게 데리고 오느냐 그거요. 지옥도 없다는데. 그래서 말이 안 되는 거요.

  짐승이 되었다고 합시다. 어느 산중 땅속 구멍에 사는 구렁이가 되었는데, 어느 산중에 있는지 어느 땅속에 있는지 어떻게 아느냐 말이어. 그런데 우리는 부처님이 주관하시기 때문에, 부처님의 무량광이 억종 광명으로 되어 있는데 수배할 때는 무색 광명을 띄운다고. 띄우는데 꼭 그 복위자에 해당되는 조상이 톡 튀어 나온다고. 이게 지혜의 극치여. 그렇게 해서 수배해 오는 것이어. 그래서 80명이면 80명, 100명이면 100명을 다 수배해.

  지옥, 특히 무간지옥에서 온 사람들은 살기가 등등해. 그래서 밥 먹을 정도의 힘만 남겨놓고 기를 싹 빼버려. 그래가지고 명부로 딱 이송해 버린다고. 그래서 특별재판에 회부해가지고 부처님이 주관하고 부처님이 하시기 때문에 한 등급 전부 올려줘. 이런 축복이 없는 거요.  

  또 2부는 여러분 복위자들의 업장을 닦아줘. 업장을 닦아준다는 말을 이 사람들이 들으면 배꼽을 잡고 웃을 거요. 또 배꼽을 잡고 웃지. 부처님이 없다는데 뭐. 이 묘유妙有의 세계를 뚫어 보고 그래서 영체가 이미 빛덩어리가 되고, 불신이 생겨 지고, 자기 붓다가 있고, 3000년 동안 이 소식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이런 엄청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것이 저것들 눈에는 이건 뭐 생전처음 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고, 이것은 마구니 말이고 천마?외도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체가 빛이 있으면 천마?외도는 백천만리 도망 가버려. 성자에게는 빙의를 할 수 없는 것이어.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도 나오지요. 아라한?보살?붓다는 빙의가 되지 못한다. 그것들은 눈을 못 떴기 때문에 다 빙의가 되어 있더라고. 어떤 놈은 구렁이가 들어가 있고요. 어떤 사람은 참선하다가 비명횡사(非命橫死)한 그런 중의 무고혼이 들어가 있고, 그래서 이론적으로 아는 체 한다니까.

눈을 못 떠 가지고. 이런 말을 하게 되면 저것들은 또 저들이 아는 세상이 전부이기 때문에, 천년 동안 내려왔기 때문에, 이 사상(선불교)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사실은 1000년의 벽을 이렇게 혼자 대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나도 조계종이지만 지금 조계종 스님들이 수만 명이죠. 무리이지만 진리 앞에는 무릎을 끓는 거요. 절대로 진리가 이기는 거요.

  그리고 극락을 가려면 아미타경에 약일일 약이일 약삼일 약사일 약오일 약육일 일심불란해야 되고, 그건 맞는 말이오. 그래서 사람이 죽어서 6하늘가기도 어려워요. 그런데 54하늘을 거쳐서 성중하늘을 거쳐서 저 도솔정토를 거쳐서 천녀정토를 거쳐서 극락을 염불 열 번 한다고 가요?

진리를 말하는 것을 갖다가 그렇게 말을 하면 안 되지요. 그러나 염불은 해야 됩니다. 최고입니다. 여러분들의 업장소멸 되고, 정법을 만날 인이 되고, 극락은 못 간다지만 하늘은 간다고요. 하늘이 여기 인간세계 보다는 10배 100배 낫다고. 그런데 욕심도 좀 분수가 있어야지. 겨우 100원 부처님한테 바쳐 놓고 그냥 몇 억 달라고 하면 되나?

  부처님 당시도 부처님께서는 데바달다를 위시해서 많은 외도의 무리들한테 모독?능멸을 당했어요. 사실이오.
  예수도 그랬어요. 예수도 얼마나 비방 받고 당국에 낙인이 찍혀가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줄 압니까? 그 비방, 예수를 부정적으로 보고 이 십자가에 못을 박게 했잖아요.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20세기 초에 세상에 내어 놓을 때 아무도 안 믿었어요. 10년 동안 그랬어요. 그러나 나중에 아인슈타인의 뒤를 이은 물리학자들이 그것을 발견했지요. 100년이 흐른 지금 완전히 정설로 굳어졌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인류가 낳은 대 물리학자입니다.

  갈릴레오가 400년 전에 지동설을 주장했지요. 그 당시는 천주교 로마교황청이 중세를 1000년 동안 지배했지요. 기독교의 성서 바이블 어디를 봐도 지동설이 없어요. 땅은 평평하고 하늘이(태양이) 지구를 돌아요. 천동설이어. 그런데 바이블은 기독교에서는 한자(글자 한 획)라도 달리 보면 이건용납을 안 해.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것이라 해서 진리로 믿습니다. 그런데 갈릴레오가 지동설을 부르짖으니까 이건 사형에 처해 마땅하지만 사형에 처하지 않을 테니 너의 주장을 굽혀라. 배짱이 없어서 굽힌다고 했어요. 그래서 법정에서 나오면서도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했어요. 유명하잖아요.

  그다음 부르나가 화형을 당했습니다. 부르나가 갈릴레오설을 주장했어요. 그분은 신부였어요. 화형에 처했어요.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동설은 확실히 진리인거요. 지구는 둥글고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해 주위를 돌아요.

콜럼버스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믿었어요. 그래서 어디에 가면 무엇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말렸지요. 미친놈이라고. 이리 가면 바다에 빠져버린다 그거요. 안 그럽니까? 수평선이 절벽으로 보이니까. 그런데 왜 무모하게 간다고 그러느냐? 그래도 간다 그거요. 그래서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거요. 그 당시 미쳤다고 그랬어요. 그러나 내 이야기는 붓다가 나와야 옳다고 박수칩니다. 앞으로 100년 안팎에 한 분이 나오기 때문에...
  
  (불신은 얻어 가지는 것이 아니다. 내 참 불신을 구해 얻는다는 말, 어리석은 말 그만 하소. 말장난이 많이 심하지 않소. 참으로 우치하다 아니 할 수 없다. 붓다는 불성이며, 이 불성은 상이 없거늘 빛도 또한 상인 즉, 상이 있는 모든 것은 허망한 것이니 모든 것을 상 아닌 것으로 볼 줄 알면 곧 여래를 보리라 하신 부처님말씀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망어 아닌 가?)

  이렇게 나옵니다.
  이러니 이 그럴듯한 용어를 써가면서 말을 하니까 누가 혹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이것을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내 참모습은 본래 자질을 말한다. 참 나, 이것이 붓다다 그거요. 요것이 부처다 그거요. 그런데 부처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있느냐 그거요. 알았습니까?
  붓다는 불성이니 그러잖아요. 불성, 마음자리, 성품, 마음의 본성, 이걸 불성이라 그래. 붓다, 부처님은 불성이다. 그 불성에는 모양도 없고, 맛도 없고, 막힐 것도 없고, 그건 맞아. 그게 부처인데 부처님께 공양드린다고 하고, 부처가 나와서 뭐라고 한다고 하고, 문수보살이 어쩐다고 하고, 이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 하느냐 그 말이어.
  그러니까 모르는 사람들은 읽어보면 햐! 이것 희안하네. 좋은 말이거든. 다 좋은 말이지. 그래서 휘둘리지.
  내가 지금 그래서 이것을 풀어서 설명하면 그렇다라는 겁니다. 마음이 부처라고 저들은 압니다. 마음이 부처. 심즉시불이라니까. 마음이 곧 부처다. 마음 밖에 부처를 이야기 하는 것은 외도다. 이것이 선禪입니다. 선은 거기까지 밖에 모릅니다.

  그런데 마음의 실체를 깨닫고, 다시 두타행으로 가서 착이 거의 떨어져 버린 경지가 아라한이라 했지요. 그 경지에 가서 윤회를 벗어난다고 했죠? 인간의 한계는 그 곳 까지여. 다시 그 사람들이 오면 그릇 같으면 아주 상당히 큰 그릇이어. 보살이 되려면 그릇이 커야 돼. 와가지고 계율을 지키고 염불을 하면서 두타행으로 나가면서 보살행을 해야 보살과를 얻어. 그래야 그 깊은 적멸의 세계인 정토에 가는 거야. 정토가 없느냐? 있어. 그런데 여기는 (선불교) 없다고 그래. 마음이 정토요, 마음이 곧 부처요, 마음에 번뇌가 일어나면 거기가 지옥이어. 이런다니까요. 이게 선불교라니까요. 그래서 육도윤회를 인정 않는다니까요.
  

출처/현지궁 현지사 자재 만현 큰스님 정기법문 춘천편 2006년 03월 31일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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