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1일 월요일

[현지사 천도재]천도재에 대한 깊은 이해



내가 가끔 현지사 천도재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지만 완전하게 실상을 밝히기는 좀 미안 했습니다. 다른 절에 대해서 미안 했습니다

그러나 말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시점에 왔습니다. 우리 몇 사람의 단월님들이(서울의 포교사들인데) 어느 스님한테 가서 천도재를 모신 것 같습니다. 천도재를 모셨는데 그 비구니 스님이 스님생활 한지도 20~30년 될 거예요. 아주 착합니다.

우리 현지사 책을 보더니 우리 현지사로 완전히 귀의했습니다. 그런데 그 스님이 천도재를 주관해서 모셨답니다. 그 후로 정신이 이상해져 가지고 입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내가 오늘 천도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도 완전하게 담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2탄에다가 꼭 할 말을 했습니다. 이 책(부처님이 주관하시는 천도대재)하고 앞으로 몇 달 있으면 <<붓다의 메시지
II >>가 나오는데 그것 보시면 천도재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실 겁니다.

  자, 이걸 아십시오. 지금 스님들이 많지요. 수 만 명 되지요. 우리나라, 전 세계를 통틀어보면 절도 수천 수 만개 됩니다. 이 스님들이 겁도 없이 천도재를 한다고 합니다. 아마 천도재를 안하는 절이 거의 없을 겁니다. 주지와 부전스님이 임석을 해서 하는데 거의 대다수가 빙의가 되어버립니다. 심한 사람은 머리가 돌지요.

내가 잘 아는 중들 몇 명이 천도재를 집전하다가 머리가 돌았죠.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내로라 하는 어느 스님이 천도재를 잘 모신다고 유명 했지요. 그 사람의 능력을 여러분들한테 소개를 해주고 싶습니다. 저 들은 한 두 빙의된 영가를 상대로 해서 천도재를 합니다.

빙의되어 있는 한 두 영가. 또 슬쩍 슬쩍 보이니까. 저 놈만 떼어주면 저 사람이 병이 낫겠다 싶어서 한 두 영가를 상대해서 천도재를 해줍니다. 그러나 현지사처럼 50명 100명을 하니까 자기들도 한다고 지금 쓰고 하는데 절대 안 됩니다.

 여러분! 여러분 조상이 돌아가셔서 지옥을 가있고, 짐승이 되어 있고 한데, 무슨 법력이 있다고 그 지옥에 있는 영가가 부른다고 해서 옵니까?

지금 축생 몸을 받아가있는데 여기 옵니까? 절대 안 옵니다. 절대 못 옵니다. 그 영가를 불러오려면 지옥을 관장하는 지장보살과 정말로 지장보살과 잘 통하는 한식구가 되어 있는 불과를 증한 분외에는 안 됩니다.

지장보살이 명부에 명을 하면 열시왕 옥사장 옥졸로 명령이 내려갑니다. 그래서 지옥에서 데리고 오는 거예요. 지옥은 분명히 있다는 것을 전제하면서 여러분한테 말씀드립니다. 지금 스님들이 지옥이 없다고 해요. 이건 대 망어입니다.

지중한 죄업을 지어서 무간지옥에 사는 그 영가는 쇠사슬로 묶어가지고 신중이 명부에 데리고 옵니다. 이렇게 천도법회에, 천도의 장(場)에 데리고 와야 됩니다. 천도를 하는 데는 그렇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자, 사람들이 죽으면 아마 40~50%의 많은 사람들이 명부에 못 들어간다는 것을 우리 현지사 신도 분들은 압니다. 죽으면 명부에도 못 들어 간 분들이 40~50%는 될 것입니다. 4가지 경우로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그래서 무주고혼이 됩니다.

  첫째, 자살을 하는 경우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둘째, 어린 자식을 두고는 못 떠납니다.

  어린 자식을 두고 금지옥엽(金枝玉葉)으로 기르고 있는 내 아들 딸을 두고 죽은 사람은 눈을 못 감는 거예요. 저승을 절대 못갑니다. 설사 명이 다했다고 하더라도 어린 자식을 생각해서 도망 옵니다. 집착선상에서 또 하나를 말씀드립니다. 돈이 많거나 또 원수를 갚을 생각이 있으면, 나는 죽어서라도 저놈을 죽이고 말 것이다 하는 그런 원결심이 있으면 명부를 못 들어갑니다. 절대 못 들어갑니다.

  셋째, 객사하면 못 들어갑니다. 집을 나와서 횡사(객사)의 경우가 많지요. 이런 죽음을 하면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넷째, 무서운 병, 누워서 똥오줌 받아 낼 정도의 병을 앓다가 죽으면 절대로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이 4가지가 명부에 못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명부에 못 들어간 그 무주고혼들은 명부에서 일단 놔두는 거요. 명이 있으니까 잡으러 안 오는 거요. 도중에 죽어버렸으니까 명부에서는 상관없어. 이 사람(무주고혼)들은 들어 갈 수도 없어. 명부가 어디에 있는 지도, 어떻게 가야 되는 지도, 들어간다고 해서 문 열어 주는 것 아니어.

그래서 이승을 와서 떠도는 거요. 그러니까 반은 귀신이지만 반은 사람인 것이어. 현지사는 그 무주고혼들에 대해서도 정말로 밝게 압니다. 경전, <<아함경>> 을 봐도 무주고혼에 대한, 중음에 대한 개념이 시원스럽게(분명하게) 드러나 있지 않아. 지금 중유 개념하고 혼동하고 있어. 중유는 명부에 들어가서 49일이어. 그 사이의 몸뚱이를 중유라고 하고, 중음은 명부를 못 들어간 무주고혼들입니다.

어떤 무주고혼은 천년도 만년도 갑니다. 못 잡아가고 안 잡아가니까. 그러나 일단 정리하는 기간도 있지만, 거기서도 또 안 잡혀가지고 안 들어간(못 들어간) 무주고혼은 천년도 만년도 있어. 귀신으로 돌아다닌다고요.

그것들은 반은 귀신이고 반은 사람의 생각이기 때문에 먹고, 입고, 자고, 부부생활하고, 술 먹고, 담배 먹고, 고기 먹고 싶어. 그것이 생명체입니다. 이 몸뚱이는 한 줌의 흙이 되어 버렸잖아요.

그 생명체는 이 몸뚱이에서 빠져나간 놈이어. 그래서 내 책에서는 그것을 영혼체라고 했어. 영혼체에 대한 이야기도 지금의 우리 불교에서는 모릅니다. 학문적으로 그것을 유식에서 팔식이라고 하지만 종교적으로 볼 때에 우리는 영체 그럽니다.

그런데 그 영체가 4개로 겹쳐져 있다는 것까지 우리는 알았어. 힌두교에서도 이미 그것을 알았어. 기원 전, BC1000여 년 전에 알았어. 그러나 현재 선불교에서는 영체에 대한 소식을 까마득히 모릅니다. 그 귀신들이 먹고 입고 성욕 등의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연이 있는 자손 친구 몸속으로 들어간다고요. 그래서 먹는 거요.

술 담배 고기도 먹어. 그때는 많이 먹어. 자기 자신도 몰라. 그 귀신이 들어 온 것으르 모르고 이거 뭐 몸에서 한없이 받아주니까 이상하다고 하겠지. 그것은 귀신이 먹는 거요. 그렇게 해서 돌아다니면서 살아. 그게 무주고혼이어.

  앞서 명부에 못 들어가는 4가지 경우 중에 나쁜 병인 암(癌)도 들어갑니다. 암으로 죽어도 99%이상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가령 중풍으로 죽은 조상이 있다? 그 조상이 어떤 자손한테 빙의 했다? 그 무주고혼이 중풍을 옮겨주고 싶어서 들어 간 것 아니어. 배가 고프니까 들어가. 자꾸 들락날락(빙의)하다가 보면 그 병을 전이(轉移) 합니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었다? 그 조상님이 빙의 했다? 그러면 그 자손은 (이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을 당시의 시간이 정지되어 있습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만 나는 거요. 죽고 싶은 생각만 나. 그래서 낭떠러지를 보면 떨어져 죽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거요. 그래서 떨어져 죽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무주고혼을 정리해야 돼. 영가 정리를 해주어야 되는 거요. 그런데 어느 도인이 이 영가 정리를 해줍니까? 이 무주고혼들이 영악스러워가지고 죽은 지 10년 100년 쯤 되면 신통이 기가 막힙니다.

먹을 것을 갖다 놓고 자기 이름을 부르면 가서 먹고는 싶은데 자기가 지은 업이 많아 잡히면 큰일 난다고 생각하여 도망갑니다. 여러분, 죄인이 뒤에서 자기 이름을 딱 부르면 놀라면서 뒤를 보는 거요.

죄를 지었기 때문에 잡히면 큰일 난다는 걸 알아가지고 줄행랑을 친다고. 이 무주고혼이 도저히 찾을 수 없는 물속 땅속, 성중의 힘 갖고도 찾을 수 없는, 정토보살이 찾을 수 없는데 까지 깊숙이 들어가서 나죽었다고 있어.

그러나 부처님은 그걸 전부 찾아낸다고. 우리 현지사 천도재는 부처님께서 주관하시기 때문에 전부 찾아낸다고. 그래서 저 사람들이 천도재 하는 건 한 두 사람 빙의 된 것 떼어주는 작업을 하지만, 그것도 떼어서 명부로 넣어줘야 되는데 법력(실력)이 없으니까 다시 와서 붙어 버린다고. 다른 사찰의 천도재 실상(실체)입니다.

그걸 알아들으시라고 스님이 여러분한테 가끔 말씀을 해줘도 모르는 것 같아. 그러니까 100만원 갖다 줘도 한다고 하니까 몇 사람 해가지고 그 스님이 돌아버린 거요. 돌아버렸어. 한번 돌아버리고 빙의되면 낫기 어렵습니다.

이 방송이 전국을 타고 가도 좋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자신 있는 이야기니까. 지금 절에서 법력이 없이 하면 큰일 납니다. 그래서 해인사 일타스님도 해인사 승려들한테 절대로 천도재 하지 말라는 거요. 그렇게 말하고 죽었거든. 그 일타 스님도 능력이 없이 하면 큰일 난다는 것을 알았어.

  무주고혼 영가가 빙의되어 있단 말이어. 한 두 시간 얼래고 달래고 해서 떼었단 말이에요. 떨어진 그 무주고혼이 갈곳이 있나?

이 사람한테 다시 들어가지 않으면 집전하는 스님한테 붙어버려. 그래서 집전하는 스님, 지금 천도재에 있어서 최고라고 하는 스님들이 나한테 많이 왔다 갔습니다. 수 백 천명이 붙어가지고 다녀. 이 귀신 눈으로, 신기로 봐. 불쌍한 사람 되어버리지. 떼는 것은 뗄 수 있다 그거요.

그 사람도 자신해. 그것도 일리가 있어. 떼어는 줘. 그런데 나한테 와버려. 다시 붙게 돼. 이게 천도입니까? 이건 천도가 아닌 거요. 천도라는 것은 그 무주고혼을 포함해서 이 사람 조상 영가들을 전부 좋은 곳으로 옮겨 주는 것인데, 우리 집(현지사)은 네 집 조상을 해주지요.

나의 아버지 족 삼촌 사촌까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나의 어머니 쪽 삼촌 사촌 조상방게까지, 부인의 아버지쪽 어머니 쪽등 네 집안의 조상님들, 특별히 여러분 자신이 낙태했으면 낙태한 영가 몇명 추가 해줍니다.

그리고 꿈에도 꿀 수 없는 윗대 조상 5대 6대 7대 8대 9대 10대, 네 집안을 봐가지고 수배 할 때 이 사람만은 꼭 천도해 줘야 복위자의 가정과 자손이 깨끗하겠다 싶어서 5대~10대 사이의 많은 무주고혼 중에서 약 20명을 선발해서 해줍니다.

여러분 알죠? 여기 현지사는 부처님이 상주하는 도량이기 때문에 천도재에 꼭 한 분의 부처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관하십니다. 그래서 70~100명쯤 되었다면 이 분들의 현주소를 사전에 전부 파악해 놓잖아요. 누구는 어느 지역, 누구는 어디에 있고 전부 파악해 놓잖아요. 70~100명을 사전에 전부 소위 신병확보를 하잖아요.

그래서 신중이 전부 명부에 데리고 갑니다. 관욕할 때 또 전부 데리고 옵니다. 그 무주고혼 중에는 기(氣)가 센 놈들이 있어. 기가 아주 센 사람은 신통력으로 기를 빼버려. 그래야지 놔두면 큰일 나. 그러니까 법력이 없이 함부로 조상님을 천도한다?

지금 저 사람들은 한 두 사람을 하는데 만약에 기가 센 귀신한테 엉키면 채어 죽는 거요. 이런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한테 오늘 속지 말라고 거듭 말씀드립니다.

우리 현지사 천도재는 끝에 가서 도량을 영적으로 청소 해줍니다. 50년~200년 된 영가들은 문둥병 환자보다도 더 더럽습니다. 생전에 세수 한번 안 했으니까.

옷은 갈기갈기 다 떨어져 있고, 손톱은 아주 길어 있고 이렇게 되어 있어. 50명 100명이 왔다가 한 두 시간 만에 천도재하고 보냈다면, 그 도량에 그 기(氣)가 너무너무도 악취로 꽉 차있는 거요. 이것을 또 청소할 수 있는 법력이 없으면 큰일 나는 거요.

그래서 지금 천도재 많이 한 절은 오물단지가 되어 버렸어. 완전히 오물단지가 되어 버렸어. 그러면서도 현지사가 천도재를 하니까 자기들도 한다고 지금 막 해. 그런 부정적인 엄청난 그런 것들을 모르고 한다고. 그래서 너무 슬픕니다.

  우리 부처님 회상에서도 고쳐주지 않는 천도재, 할 수 없는 천도재가 네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 전생에 부모님을 학대하고 살해한 그런 지중한 오역죄를 지은 사람. 그 사람은 금생에 반드시 미쳐 옵니다. 정신병자가 되는데 우리 현지사에서는 이런 사람은 절대 안 해 줍니다.

왜냐? 못 나아서 안 해주는 것 아니어.

여러분! 부모님 은혜가 얼마나 막중합니까?

여러분을 10달 동안 회임해가지고, 길러서, 공부시켜서, 장가 보내주기까지 부모님의 은혜는 정말로 태산보다도, 저 바다보다도, 높고 깊은 거요. 그 부모님을 죽여? 토막 내? 이것은 하늘도 땅도 용서 안하는 거요. 그것은 용서 할 수가 없어. 부처님의 법이 그렇다는거요. 이 우주 질서, 우주 이법이 그렇더라고요.

미래제가 다하도록 이건 용서할 수가 없어.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낫게 해줍니까? 우주 이법으로 우주적인 힘으로 그렇게 제재를 가했는데 이것을 낫게 해주면 그 과보가 나한테 옵니다.

  역사에 보면 어떤 누구를 아주 극찬을 해가지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둥 하는데, 그렇게 부르는 까닭을 보면 죽은 사람을 살려냈다, 미친 사람을 낫게 해주었다는 등 이런 것도 나오거든요. 아니지요. 그 사람 앞으로 큰일 나지요. 사람으로 못 오지요. 온다면 삼중고 · 사중고 · 뇌성마비등 무서운 과보를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 현지사에서는 부처님의 그 말씀을 따라서 그러한 경우 천도재를 해줄 수 없고
  둘째, 부처님의 몸에서 피를 내게 하거나 많은 불상의 목을 치거나 전각을 불사르게 되면 문둥병을 얻는데 미래제가 다하도록 그럽니다. 이건 해 줄 수가 없어요. 거룩하신 우리 부처님을 칼로 찔러서 피를 내게 한다? 이것은 용서가 안돼. 미래제가 다하도록 용서 못하는 거요.

  셋째, 사람이나 생명이 있는 집이나 산야를 불살라 가지고 사람 또는 많은 생명을 죽인 죄, 간질병을 얻습니다. 이 사람 치유 못해 줘. 해서는 안 돼.

  넷째, 무당. 신기(神氣)를 잘라 달라고, 무병(巫病)을 낫게 해달라고 천도재를 의뢰 합니다. 이것은 못해 줍니다. 이것은 이유가 이 무당들은 무당 신들이 줄줄이 있습니다. 10명 붙은 것 다 떼면 금방 또 10명이 옵니다. 떼어 주어도 떼어 주어도 한없이 와. 그것은 안 되는 거요. 마왕 졸개들이 또 와. 그 쪽에 붙어 가지고 이상한 말을 하고, 아는 소리를 하고 하는 사람 많지요.

떼어 주면 오고 떼어 주면 또와. 그래서 이런 4가지 경우는 우리 현지사에서는 안 해줍니다. 못해서가 아니야. 이것도 할 수 있어. 이것도 하는 방법이 있어. 부처님 회상에 대작불사의 공덕을 쌓는다면 가능하기도 하지. 그렇지 않으면 부처님 회상을 만났더라도 이것은 치유가 안 됩니다. 아셨죠?.

  전번에 우리 어머니하고 만덕 큰스님 아버지가 여기 내려오셨다고 했지요? 지난 음력6월 초하루 1시를 기해서 다시 극락세계로 가셨습니다. 지금까지 2달 동안 관세음보살님을 따라 다니시면서 보살행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극락세계에가서는 일정기간 강의를 하게 된답니다. 남섬부주를 찾아서 보살행을 하는 데는 이렇게 이렇게 하시오. 보살행을 강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극락세계는 보살님들이 수행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교주는 아미타부처님이시고 좌우보처는 관음 · 세지입니다. 보살행을 공부하는, 보살행을 잘해서 보살도를 완성해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 육바라밀을 여러분한테 법문 해주려고 하는 거예요. 육바라밀. 신참 보살들도 해당됩니다. 하늘종자도 해당 됩니다.

지옥 종자도 이 강의를 들어야 됩니다. 자, 지혜도 기르고 복덕도 쌓고 해야 성중도 가고,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됩니다. 여러분, 복덕을 짓지 않으면 절대 안 됩니다. 지혜만 길러 가지고는 안 됩니다. 절대 안 되는 거요.

산중에 들어가서 토굴에 들어가서 10년 30년을 앉아서 화두를 해? 도가 안 터지는 것이어. 도가 터진다고 하면 그건 삿된 도이어. 절대 안 되는 거요. 지혜와 방편, 반야와 방편이라고도 해. 지혜와 복덕 공덕을 같이 지어가야 되는 거요. 그래야 공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한테 많은 시간을 두고 이야기를 했을 겁니다. 많은 마장을 내가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은 정토에 가셔서 남섬부주에 가서 관세음보살님을 따라 다니면서 보살행을 하는 법을 정토보살님들한테 일정기간 강의를 해 준다고 합니다.


출처/ 2008.7.10.목(음6.8) 현지사 자재 만현  큰스님 춘천 법문중 발췌

[현지사 천도재]현지사의 천도재는 왜 다른가


천도재




자, 천도재에 대해서 그 사람이 헐뜯는 것이 있어. 왜 만현이 하는 것은 천도재가 되고 다른 절의 것은 안 되느냐 그것이어. 이건 무지막지한 마구니어. 그래서 아예 보신불을 인정 안하니까.

적멸의 그 공을 지나가면 귀신은 초미립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사람들은 이 몸뚱이가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져 있잖아요. 이 귀신 정도의 단계에 들어가면 영체는 초미립자, 소립자?양성자?중성자?전자 그걸 초미립자로 그래요. 그런 걸로 이루어져서 안 보이는 거요.

그 정도 볼 천안을 갖추어야 귀신을 봅니다. 귀신을 보는 경우는 두 가지가 있다고 했어요. 천안을, 적어도 아라한과를 증하면 천안이 좀 옵니다. 그러나 그것 갖고 잘 안된다고. 더 보림을 해서 보살과를 증한 사람은 어느 정도 천안이 열린다 그거요.

그런 눈에 보이지 여러분 눈에는 안 보이잖아요. 그런데 무당들은 또 본다고. 음기가 성하면 봅니다.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음기라는 것은 귀신의 신기. 그 사람(점쟁이들) 몸뚱이에 귀신이 10명 20명 30명이 들어가 있어. 그런 사람들은 그 신기로 봐. 신기神氣라고 그래.

  나보고 마경에 떨어졌다고 그러더만. 부처도 보고 또 뭣도 보니까 마경에 빠졌다고 그래.  마경, 마경에 빠졌다 천마에 빠졌다는 거여. 그래서 내가 당신들이 천마가(하늘마가) 무엇인줄 알기나 하느냐 그랬어요. 그래서 이 천마에 대해서는 다음  에 내가 말해주리라 했지요. 천마는 정법을 비방하고 정법에 위배된 바탕을 지닌, 그러면서 복을 지은 이는 하늘로 갑니다. 외도하늘이 있습니다. 요것들이 천마입니다. 요것들이요 얼마든지 불상으로 변해요. 변화술이 능해요.

  이 천마뿐만 아니라 지상에도 변화술에 능한 귀신들이 많습니다. 지상에 귀신의 무리가 엄청납니다. 그 중에 변화술에 능한 놈들이 있어요. 그것들이 자기 권속으로 하려고, 그 사람을 써먹을 만하니까, 쉽게 말해서 자기권속으로 만들려고 그 사람이 원하는 바대로 보여 줄 수가 있습니다. 가령 불보살로 나툴 수 있습니다. 그건 맞아. 얼마든지 해요.
 
  그러나 내 책에도 내 법문에도 적어도 부처님을 보려면 공부를 많이 해가지고, 초미립자를 지나서, 공을 지나가야 됩니다. 공空이 마음이어 마음. 본성. 여기는 일체가 공空이어. 거기를 지나서 적멸의 세계로 들어가야 됩니다. 여기는 공空보다 더 깊다고요. 적멸의 세계로 들어가서 이제 빛의 세계로 들어가는 거요.

  사람이요 몸이 청정하다 못하면 빛이 나는 거요. 반딱반딱한 빛이. 사람 영체도 그럽니다. 계율이 반듯하고 금생 다음 생 반듯하게 게율을 지키고 죄 안 짓고 공부를 한 사람은 영체가 청정해. 지옥 갈 사람은 거무튀튀하다고 했지요. 영체 볼 실력이라면 보살과 이상을 가야 돼. 저 사람들은요 영체라는 말을 해도 웃긴다고 한다니까요.

그래서 네4가지 영체는 TV법문에 하지도 못하고 왔는데. 그래서 청정 청정 청정이 극하면 빛이 납니다. 발광이 됩니다. 반딱 반딱한 빛이 나요. 거기서 더 가면 아주 빛덩어리가 된다고요. 현란해서 볼 수 없는 빛. 그것도 단색광이 아닌 억종광으로 되어 있는 빛덩어리로 되어 있다고요. 몸이(불신이) 그걸로 이루어져 있다고요. 몸뚱이가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어떠냐(부처님 마음은)? 청정을 지나서 빛이라고요 빛. 선불교에서 이 경계를 어떻게 압니까?

  선불교에서도 화두타파는 좋아요. 그것까지는 다 좋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문제가 많습니다. 계율을 안 지킵니다. 계율을 안 지켜요. 그래서 선사들이 죽을 때 많은 분들이 똥오줌 누고 중풍을 앓고 죽더라 그거요. 이건 벌인 거요. 부처님을 능멸하고 법을 모독하는 법문을 해요. 그건 자기들이 깨달은 것을 최고로만 알고 저 적멸세계의 묘유를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그 빛을 이야기 했더니 그 빛은 또 형상이라고 하네. 내가 말하는 그 빛이 자연의 빛인가? 그래서 《금강경》사구게를 들이대면서 나한테 공격을 하더라고.

  이 천도재는 안 됩니다. 한 사람 밖에 절대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라야 되느냐? 불과를 증해야 됩니다. 이건 진리입니다. 그러면 부처님이 주관하게 됩니다. 부처님께서 주관해야, 조상님이 가는 곳이 지옥도 있고 축생도 있고 아직 명부에도 못 들어간 조상이 있습니다. 명부에도 못 들어간 경우, 그때부터 죄를 짓습니다.

명부에도 못 들어가면 왜 죄를 짓느냐? 먹고 살려고 하니까. 배가 고프니까. 자기 친척한테 아들한테 손자한테 빙의 되어서 먹는 다고요. 빙의 안 되면 못 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를 짓는 거요. 죄를 지어. 하도 배가 고프니까 죄를 지어. 그런데 거기서도 죄를 지으면 안 된다는 것 알지요.

그래서 꼭 주는 것만 먹어요. 주는 것만 먹어. 여러분, 시장에 가면 솜사탕 같은 것 있지요. 꼬마들이 그걸 좋아해. 꼬마 귀신들이. 그런데 하늘 꼬마들도 그걸 먹고 싶어 해. 그러면 자기가 가서 먹으면 돼. 아니 그 사탕 제조한 사람이 모르는데 높은 하늘, 중간하늘 꼬마가 와서 먹어버리면 돼. 그런데 절대 안 먹습니다. 먹는 것은 절도여. 알았습니까?

그래서 절대 안 해. 귀신도 그럽니다. 꼭 주는 것을 먹어야지. 주는 것을 안 먹으면 법을 어기니까 큰일 납니다. 그러나 너무 배가 고프니까 들어가서 먹고, 들어가서 싸움을 하고, 막 도둑질하고 그런다고요. 그래서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지가 천년 정도 되어 버리면 생긴 모습이나 풍기는 기가 문둥병 환자 몇 십 명 놔둔 것보다 더 악취가 나고 더 더러워. 알았어요?

  그런데 이 천도재를 하려면 그런 사람을 불러가지고 법력이 없으면 그런 사람들이 와서 막 먹는다고. 무서운 사람이 있으면 잡히면 죽을까봐 도망 가버린다고. 그런 조상이 도망가. 그런데 전부 80명을 천도재 한다고 하면 80명이 전부 와야 되거든요. 그래야지 80명을 전부 수배하는데, 전부 수배 완료합니다.

그 사람은 죽어서 어디있고, 요 사람은 죽어서 어디 있고, 요 사람은 무고혼인데 지금 어떻게 있고, 그런데 아주 윗대 100년 200년 1000년 사이 조상들 중에서 꼭 빙의되겠구나 하는 사람들을 20명 포함시켜 주잖아요. 여기서는 꼭. 그건 부처님이 보여 주신다고. 그 조상, 몇 대 조상 누가 간질 앓다가 이렇게 죽었느니라. 쭈욱 영화 장면처럼 보여준다고. 그래서 q다아 적는 거요. 이런 천도재가 이 세상 어디에 있는 줄 압니까? 역사에도 없는 거요.

  그리고 지옥에 있는데 어느 장사가 데려 옵니까? 어느 도인이요. 나를 지금 상대해서 이론적으로 싸우는 분이 눈이 이렇게 멀었더라고. 귀는 이렇게 막혀 있고. 그런데 내 법문을 알아들을 수 있나? 못 알아들어. 그런 사람들이 1000명이 앉아 있는 들 조상천도를 하려면 지옥에서 데리고 와야 되는데 그 사람들을 어떻게 데리고 오느냐 그거요. 지옥도 없다는데. 그래서 말이 안 되는 거요.

  짐승이 되었다고 합시다. 어느 산중 땅속 구멍에 사는 구렁이가 되었는데, 어느 산중에 있는지 어느 땅속에 있는지 어떻게 아느냐 말이어. 그런데 우리는 부처님이 주관하시기 때문에, 부처님의 무량광이 억종 광명으로 되어 있는데 수배할 때는 무색 광명을 띄운다고. 띄우는데 꼭 그 복위자에 해당되는 조상이 톡 튀어 나온다고. 이게 지혜의 극치여. 그렇게 해서 수배해 오는 것이어. 그래서 80명이면 80명, 100명이면 100명을 다 수배해.

  지옥, 특히 무간지옥에서 온 사람들은 살기가 등등해. 그래서 밥 먹을 정도의 힘만 남겨놓고 기를 싹 빼버려. 그래가지고 명부로 딱 이송해 버린다고. 그래서 특별재판에 회부해가지고 부처님이 주관하고 부처님이 하시기 때문에 한 등급 전부 올려줘. 이런 축복이 없는 거요.  

  또 2부는 여러분 복위자들의 업장을 닦아줘. 업장을 닦아준다는 말을 이 사람들이 들으면 배꼽을 잡고 웃을 거요. 또 배꼽을 잡고 웃지. 부처님이 없다는데 뭐. 이 묘유妙有의 세계를 뚫어 보고 그래서 영체가 이미 빛덩어리가 되고, 불신이 생겨 지고, 자기 붓다가 있고, 3000년 동안 이 소식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이런 엄청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것이 저것들 눈에는 이건 뭐 생전처음 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고, 이것은 마구니 말이고 천마?외도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체가 빛이 있으면 천마?외도는 백천만리 도망 가버려. 성자에게는 빙의를 할 수 없는 것이어.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도 나오지요. 아라한?보살?붓다는 빙의가 되지 못한다. 그것들은 눈을 못 떴기 때문에 다 빙의가 되어 있더라고. 어떤 놈은 구렁이가 들어가 있고요. 어떤 사람은 참선하다가 비명횡사(非命橫死)한 그런 중의 무고혼이 들어가 있고, 그래서 이론적으로 아는 체 한다니까.

눈을 못 떠 가지고. 이런 말을 하게 되면 저것들은 또 저들이 아는 세상이 전부이기 때문에, 천년 동안 내려왔기 때문에, 이 사상(선불교)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사실은 1000년의 벽을 이렇게 혼자 대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나도 조계종이지만 지금 조계종 스님들이 수만 명이죠. 무리이지만 진리 앞에는 무릎을 끓는 거요. 절대로 진리가 이기는 거요.

  그리고 극락을 가려면 아미타경에 약일일 약이일 약삼일 약사일 약오일 약육일 일심불란해야 되고, 그건 맞는 말이오. 그래서 사람이 죽어서 6하늘가기도 어려워요. 그런데 54하늘을 거쳐서 성중하늘을 거쳐서 저 도솔정토를 거쳐서 천녀정토를 거쳐서 극락을 염불 열 번 한다고 가요?

진리를 말하는 것을 갖다가 그렇게 말을 하면 안 되지요. 그러나 염불은 해야 됩니다. 최고입니다. 여러분들의 업장소멸 되고, 정법을 만날 인이 되고, 극락은 못 간다지만 하늘은 간다고요. 하늘이 여기 인간세계 보다는 10배 100배 낫다고. 그런데 욕심도 좀 분수가 있어야지. 겨우 100원 부처님한테 바쳐 놓고 그냥 몇 억 달라고 하면 되나?

  부처님 당시도 부처님께서는 데바달다를 위시해서 많은 외도의 무리들한테 모독?능멸을 당했어요. 사실이오.
  예수도 그랬어요. 예수도 얼마나 비방 받고 당국에 낙인이 찍혀가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줄 압니까? 그 비방, 예수를 부정적으로 보고 이 십자가에 못을 박게 했잖아요.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20세기 초에 세상에 내어 놓을 때 아무도 안 믿었어요. 10년 동안 그랬어요. 그러나 나중에 아인슈타인의 뒤를 이은 물리학자들이 그것을 발견했지요. 100년이 흐른 지금 완전히 정설로 굳어졌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인류가 낳은 대 물리학자입니다.

  갈릴레오가 400년 전에 지동설을 주장했지요. 그 당시는 천주교 로마교황청이 중세를 1000년 동안 지배했지요. 기독교의 성서 바이블 어디를 봐도 지동설이 없어요. 땅은 평평하고 하늘이(태양이) 지구를 돌아요. 천동설이어. 그런데 바이블은 기독교에서는 한자(글자 한 획)라도 달리 보면 이건용납을 안 해.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것이라 해서 진리로 믿습니다. 그런데 갈릴레오가 지동설을 부르짖으니까 이건 사형에 처해 마땅하지만 사형에 처하지 않을 테니 너의 주장을 굽혀라. 배짱이 없어서 굽힌다고 했어요. 그래서 법정에서 나오면서도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했어요. 유명하잖아요.

  그다음 부르나가 화형을 당했습니다. 부르나가 갈릴레오설을 주장했어요. 그분은 신부였어요. 화형에 처했어요.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동설은 확실히 진리인거요. 지구는 둥글고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해 주위를 돌아요.

콜럼버스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믿었어요. 그래서 어디에 가면 무엇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말렸지요. 미친놈이라고. 이리 가면 바다에 빠져버린다 그거요. 안 그럽니까? 수평선이 절벽으로 보이니까. 그런데 왜 무모하게 간다고 그러느냐? 그래도 간다 그거요. 그래서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거요. 그 당시 미쳤다고 그랬어요. 그러나 내 이야기는 붓다가 나와야 옳다고 박수칩니다. 앞으로 100년 안팎에 한 분이 나오기 때문에...
  
  (불신은 얻어 가지는 것이 아니다. 내 참 불신을 구해 얻는다는 말, 어리석은 말 그만 하소. 말장난이 많이 심하지 않소. 참으로 우치하다 아니 할 수 없다. 붓다는 불성이며, 이 불성은 상이 없거늘 빛도 또한 상인 즉, 상이 있는 모든 것은 허망한 것이니 모든 것을 상 아닌 것으로 볼 줄 알면 곧 여래를 보리라 하신 부처님말씀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망어 아닌 가?)

  이렇게 나옵니다.
  이러니 이 그럴듯한 용어를 써가면서 말을 하니까 누가 혹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이것을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내 참모습은 본래 자질을 말한다. 참 나, 이것이 붓다다 그거요. 요것이 부처다 그거요. 그런데 부처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있느냐 그거요. 알았습니까?
  붓다는 불성이니 그러잖아요. 불성, 마음자리, 성품, 마음의 본성, 이걸 불성이라 그래. 붓다, 부처님은 불성이다. 그 불성에는 모양도 없고, 맛도 없고, 막힐 것도 없고, 그건 맞아. 그게 부처인데 부처님께 공양드린다고 하고, 부처가 나와서 뭐라고 한다고 하고, 문수보살이 어쩐다고 하고, 이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 하느냐 그 말이어.
  그러니까 모르는 사람들은 읽어보면 햐! 이것 희안하네. 좋은 말이거든. 다 좋은 말이지. 그래서 휘둘리지.
  내가 지금 그래서 이것을 풀어서 설명하면 그렇다라는 겁니다. 마음이 부처라고 저들은 압니다. 마음이 부처. 심즉시불이라니까. 마음이 곧 부처다. 마음 밖에 부처를 이야기 하는 것은 외도다. 이것이 선禪입니다. 선은 거기까지 밖에 모릅니다.

  그런데 마음의 실체를 깨닫고, 다시 두타행으로 가서 착이 거의 떨어져 버린 경지가 아라한이라 했지요. 그 경지에 가서 윤회를 벗어난다고 했죠? 인간의 한계는 그 곳 까지여. 다시 그 사람들이 오면 그릇 같으면 아주 상당히 큰 그릇이어. 보살이 되려면 그릇이 커야 돼. 와가지고 계율을 지키고 염불을 하면서 두타행으로 나가면서 보살행을 해야 보살과를 얻어. 그래야 그 깊은 적멸의 세계인 정토에 가는 거야. 정토가 없느냐? 있어. 그런데 여기는 (선불교) 없다고 그래. 마음이 정토요, 마음이 곧 부처요, 마음에 번뇌가 일어나면 거기가 지옥이어. 이런다니까요. 이게 선불교라니까요. 그래서 육도윤회를 인정 않는다니까요.
  

출처/현지궁 현지사 자재 만현 큰스님 정기법문 춘천편 2006년 03월 31일 중 발췌

[현지사 천도재]현지사의 천도재 비밀


현지사의 천도재 비밀 

  
사바세계에서 생을 얻어 삶을 살아가는 모든 선남자 선여인들에게는 현지사에서 큰스님 집전 하에 거행되는 명실상부한 천도재를 환희로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 큰스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현지사 천도재의 실체를 이제야 세상에 소개합니다. 

지장보살님 말씀처럼 현지사의 천도재는 부처님께서 주관하시므로 진짜 천도재이라는 점을 우리 선남자 선여인들은 마음속 깊이 잘 새겨야할 것입니다.  현지사의 천도재는 역사에서, 이 세상에도 없는 확실한 천도재, 겁에 한 번 있는 천도재가
됩니다.  이 말은 대단히 중대한 이야기입니다.

불과를 증할 수행인이 남섬부주에 태어 났을 때, 여러 생을 따라다니시던 부처님께서 비로소 이 땅에 오셔서 그 수행인을 만나십니다.  붓다 되도록 이끄시고자 말입니다.  그래서 그 수행인의 도량은 궁이 되어 많은 부처님 성중이 상주하세 됩니다.

부처님께서 하시는 천도재는 이러합니다.

첫째, 천도재는 진정한 효입니다.  돌아가신 부모. 조상님들을 악도에서 건져 주는 일이니 이 보다 더한 효가 어디 있겠는지요?  중생은 거의 죽어 악도를 간다고 큰스님께서 말씀하신바를 명각해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비참하고 험난
한 고생을 하고 산다해도, 지옥 축생의 고통과 어찌 견주겠는지요?

둘째, 천도재의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복위자)를 기준으로
1) 부모 형제와 본인의 자연 유산아, 낙태아 포함 
2) 아버지쪽 조상(직계, 방계)
3) 어미니쪽 조상 
4) 부인의 부모 형제
5) 부인의 아버지쪽 직계, 방계 
6) 부인의 어머니쪽 직계, 방계영가 그리고
7) 금생에 와서 은혜 입은 이 
8) 금생에 와서 원결 지운 이 
9) 기타 친한 친구 
10) 5대 ~ 10대 각 윗대의 조상 무주고혼 5~7명 안팎(접수한 영가 명단 외로, 큰스님과 부처님께서 수배해 주심) 모두 70~80명 내외입니다.

셋째, 영가 명단 접수 - 현지사에 7일 전까지 영가의 명단을 작성하여 fax로 보내야 합니다.

넷째, 현지사에서는 천도재 전날까지, 큰스님께서 부처님과 더불어 70~80명 내외의 영가 소재를 파악하고  신병 확보해서 지장궁 별궁으로 유치, 대기하도록 조처합니다.  지옥에서 벌 받고 있는 이는 열시왕, 옥사장 쪽으로 명령이 하달 되어 옥족은죄인을 압송해 옵니다.  축생으로 몸 받아 난 이는, 그 영혼체를 빼내어 데려오고, 특히 명부에 들지 못한 중음 영가들도 
1) 문수보살님은 지혜의 칼을 땅에 꼽아 무량광을 방사 땅 속과 물속에서 숨어 있는 영가를 


2) 지장보살님은 허공에서 지상과 허공에 숨은 영가를 수배합니다.  이때 도저히 잡히지 않는 죽은지도 몇 백 년 되어 영악스런 영가의 정확한 수배는 


3) 부처님께서 허공 높이에서 무량광으로 레이더처럼 서서히 돌려 빛을 쏘면 그 빛(이 때는 무색광의 무량광)이 수배하고자 하는 영가를 신비스럽게도 맞춰 잡아냅니다.  참고로 부처님은  4집안의 윗대(10대 안팎) 영가를 수배하실 때, 위신력으로 각 영가가 죽을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시면, 큰스님은 이 때 그 영가의 나이,얼굴, 죽은 이유 등을 영가에게 물어 알게됩니다.

다섯째, 천도재 당일은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습니다.

1) 지장궁의 여러 신중들이 천도재 모실 70~80여 영가를 압송해 오며, 관욕에서는 신중들의 신통으로 목욕시키고 새 옷으로 갈아 입힙니다.

2) 큰스님의 변식진언에 따라 목욕물이 불어나고, 옷(내의 등)신발은 천도재 영가들의 수에 맞춰 불어납니다.

3) 관음시식편 - 장엄염불할 때 아미타불 내려오심. 지장보살께 공양드릴 때는 지장보살과 좌우보처께서 임석함. 10시왕도 잠깐 왔다갑니다.

여섯째, 영가들의 수배와 신병 확보가 천도재의 핵입니다.  영가들의 신병 확보가 안 되면 천조재란 있을 수 없다고 큰스님께서는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영가님들의 신병 확보란 마치 허공에 별을 따는 것 같이 어렵다고 하십니다.  영가를 부른다고 해서 그 영가는 오지 않습니다.  지옥 축생으로 떨어진영가를 어찌 연행해 옵니까.  귀신을 보고, 빙의된 귀신(영가)를떼는 스님(도인?)이 있다 해도 그것만으로는 초등학생 수준으로 보아서 천도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최소한 영가를 명부에 넣어주어야 천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축생이나 지옥에 있는 조상 영가를 지옥에서 건져주어야 진짜 천도이지 그리 못하는 천도재는 실익이 없습니다.  의사가 수술 환자를 수술해서 병 치료할 때 환자가 병원 의사 앞에 대령해야 하듯, 천도의 장에 조상 영가 분들이 와야 됩니다.

그러므로 천도재는 영가님들을 수배하고 신병 확보가 중핵이됩니다.  최소한 지장보살 그리고 그좌우보처가 천도재를 지낼때 강림해야 합니다.  청정비구 나아가서 분명 견성하고 보림 잘 해가는 스님, 혹은 아라한 정도의 법위에 오른 이, 보살과를
증한 정도의 스님이 집전해야 효과가 있다 하겠습니다.

일곱째, 진짜 천도재를 모셔서 영가분들을 삼악도에서 천도해 줄 수 있다면 이것보다 큰 보살행은 없습니다.  죄보 중생이 자손의 효성으로 큰스님 만나 천도되어 하늘 천상(아래 하늘까진가능)에 나게 해 준다는 일은 일대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큰 축복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여덟째로 천도다 되는 자량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불보살님께 공양드리는 공덕 그리고 큰스님(불과를 이룬)의 발원과 자손의 재보시(재비)가 어우러져 영가님들이 지옥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아홉째, 현지사의 천도재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집니다.  1부에서는 영가님들의 현주소 파악 시병 확보, 2부에서는 천도재, 3부에서는 불보살께 올리는 공양입니다.  3부에서 불보살님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악도, 중음계에서 수고하시는 조상님
들을 천도해 드리는 복위자(자손 당사자)의 업장 일부를 씻어주시거나 나아가 벗겨주시기(소멸)까지 하십니다.  빙의 되었으면 떼어 명부로 압송토록 하고, 상당한 세속적인 소원도 이루어 주십니다.  복위자가 사는 집까지 영적으로 나쁜 기를 뽑아주시고, 집에 숨어 있는 원결 영가까지도 잡아 명부에 넣기도 합니다.

열째, 천도재 끝나면, 관음보살 및 성중들은 주로 영가들의 고약한 악취 냄새(사악한 기)를 완전 제거하는 청소 작업을 하여 청정도량을 만들어 놓으시고, 집전 동참한 스님들의 영체를 씻어까지 주십니다.  이 부분도 정말 필요한 작업입니다.  이러한 희유하고 엄청안 작업이 현지사 천도재의 실상입니다.

열한번째.  지금까지 큰스님께서 현지사 천도재에 대한 깊은 실체를 세상에 알리지 아니한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저 세상이 없다는 시대에 천도재 말이 나오면 많은 사람(선근없는)은 머리 돈 중(스님)이라 모욕하고, 돈 들여 쓸데없는 것을 한다고 부인을 학대하는 게 예사라서, 인연 있는 불자만 와서 천도재 지내도록 한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현지사에 대한 비방-구업 많이 짓는 이들을 보아서 이해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절 스님들의 현지사를 시기 질투해서 마구 업을 짓게 될까 염려해서 큰스님께서 실체를 들어내지아니했던 것입니다.  TV법좌에서 앞으로 현지사에서 천도재 안 받는다고 큰스님께서 선언했으나 입소문 따라 오는 이들의 간절한 청을 마다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현지사는 너무 많은 모략을 들어 온터라 지금은 천도재 안 한다 해도, 심지어 이번 약 2달간을 큰스님과 스님들께서 공부만 하고 쉬고 있어도 계속 줄을 잇는중입니다.  부득불 앞으로는 선택해서 지내줄 수밖에 없다 하셨습니다.

열두번째,  천도재 모시고 3~7일 후엔 결과를 통보해 줍니다. 어디로 조상님이 천도 돼 가셨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큰스님께서 재차 당부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너무 많이 지옥을 간다(먼저 축생으로 빠진 이도 가끔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옥의 벌은 무섭다고 하십니다.  극무간지옥, 무간지옥, 중지옥, 하지옥, 대기지옥으로 부처님은 나누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으면 명부에도 못듭니다.  명부에 들어도 거의 지옥으로 갑니다.  중지옥이 제일 많습니다.  지옥에 대한 법문은 세월이 지나면 할 것입니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하십니다.

부처님들께 진짜 공양 올리고, 큰스님 집전으로 4번 정도 천도재 올리면 부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위신력으로 그 많은 영가들은 대개 아래 하늘로 태어납니다.  지옥, 아귀, 축생으로 떨어져 벌 받을 과보가 끊겨지고(단절), 하늘(천상)로 태어납니다.
이 작업 이상 보살행은 없습니다.

출가승도 돌아가신 부모 조상 영가(과거 생의 부모 형제 처자가 대부분)를 천도해 드리지 아니하면 결코 큰 공부가 되지 않는다 합니다.  조상님들이 한 사람이라도 악도에 남아 있으면 출가승의 도리가 아닙니다.  천도는 은혜를 갚은 일, 빚을 갚는 일 입니다.  우리는 다겁 생을 살아오는 동안에 빚도 많이 졌고, 몹쓸 죄도 많이 지었다는 사실을 명지해야 할 것입니다.  현지사 천도재는 순수 효심으로 모신다면 그두 문제(빚, 죄)까지 해결해 줄 수 있는 오직 유일한 방법이 된다 하겠습니다.

삼악도에서 왔거나, 삼악도로 떨어질 사람들은 그 영체의 더러움 그리고 악취가 대단하다고 하십니다.  우린 마음을 닦고, 선한 마음을 지녀야하는데 사람들이 그렇질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늘 사람만 해도 깨끗합니다.  큰스님은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 상세히 비교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똥물같이 더러운 영체의 소유자는 대지옥을 간다고 말입니다.  견성한 이들(보림까지 잘 마친)은 영체에서 청정한 하얀 은백색을 냅니다.

보살은 청정을 넘어 빛을 발합니다.  불과를 이루신 붓다의 영체는 햇 속보다 밝은 빛덩이 자체라 하십니다.

현지사의 천도재는 부처님의 가장 큰 자비로 베푸시는 중생들을 위한 구원의 손길임을 우리 불제자들은 잘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기회는 지구 역사상 전대 미문의 일이며 미증유의 일입니다.  더 이상 비방하는 죄업을 짓지 말고, 큰스님께
서 말씀하신 천도재의 묘리와 실상을 잘 해득하고 통찰하여 부모 조상님께 효를 다한다면 참으로 복된 삶을 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타 수다한 영험 사례(세속적 소망을 이룬)는, 현지사의 천도재를 지낸 모든 신도님들이 입증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우리 선남자 선여인들은 잘 새겨야 할 것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존평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추신/"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존평"은 
이 시대 최고의 성서인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각 계의 대표적 불자 지성인들이 읽고  진솔하게 밝힌 찬사와 감동의 평론을 담은 글입니다.  

[현지사 천도재]10선중에 기본은 "효" / 천도재


10선중에 기본은 "효"




우리가 하늘을 가야 하는데 하늘을 갈려면 10악업이아니라 반대로 10선업을 지어야 합니다.

10선업을 알지요.  죽이지 마라. 더 적극적으로 방생을해라 그러잖아요. 꼭 물고기만 살려주는 것이 방생 아닙니다. 방생해라, 도둑질하지 마라, 거기에 그치지 않고 불쌍한 이웃에게 베풀어 주어라, 사회에 환원해야 하잖아요. 10선업을 해야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본이 효도입니다. 효도를 지장보살님이,부처님께서 아주 평가합니다.

그래서 효가 없는 불교는 있을 수 없다 그럽니다. 불교에서는, 이게 정법입니다. 이걸 모르고 경전에 효를 강조한 경전이 별로 없습니다.

<<우란분경>>,<<목련경>>,<<부모은중경>> 별로 없습니다.효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부모가 없으면 우리가 어떻게 나와, 이 세상을. 우리는 은혜를 알아야 되는 거요.

여러분은 부모에 대해서 이제 돌아가시면 몇 달 동안 울고 하다가 나중에는 다 잊어버려. 효도를 해야 됩니다. 일등 효도가있습니다.

 최고의 효는 영혼을 구제해 주는 것이고  그다음 효도는 이 육신의 아버지 어머니 잘 봉양해주고 좋은 옷 사주고 관광도 시켜주는 것은 둘째 셋째가는 효도입니다.

출처/2007.1.1.월(음11.13) 큰스님 부산 법회중에서





천도재

  
4번 천도하라. 조상이 모두 지옥에 있으니까, 축생에 빠져있으니까, 거기도 못가고 무주고혼으로 멈춰 있으니까 여러분 힘에 의해서 조상님들을 모두 하늘로 보내줘라. 이때 밖에 없으니까, 정말 이건 진짜 말이니까, 우리 지장보살님 말씀이니까.

여러분! 이때를 놓치지 마라. 여러분을 낳아서 길러주고 가르쳐주고 시집 장가 보내준 부모님, 그 은혜를 이때 갚아라 그거요.

또 할아버지 할머니 남편 쪽 부인 쪽 4집안 3대 4대까지, 삼촌 사촌까지, 그러면 50~70명이 돼. 그런데 부처님께서 꼭 그 복위자가 천도를 하고 싶다고 팩스를 보내 오면 그 집안의 4대~10대 안팎 그 많은 무주고혼(아직도 저승을 들어가지 못한 조상님들) 중에서 복위자와 인연 있는 20명 안팎을 해주라고 합니다. 이러 이러했기 때문에 해줘라.

그래서 보태니까 70명~100명을 현지사에서는 해준단 말이어요. 4번에 걸쳐서 하면 6하늘까지는 보내줄 수 있어. 부처님의 위신력과 불과를 증한 두 분의 원력과 그 복위자가 일정금액의 공덕을 짓잖아요. 한번 모실 때 얼마만큼의 일정금액, 이것이 공덕이 됩니다. 이것이 없으면 안 됩니다. 이것은 기름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삼위일체가 되어가지고 천도가 되는 거예요.

부처님이라고 해서, 자비하신 분․ 우주적인 능력을 지니신 분이라고 해서 천도를 함부로 못해줘요. 우주의 이치가 있고 이법이 있습니다. 우주의 이법은 부처님 이전에 있었던 거예요. 우주의 이법은 누가 만든 것도 아니고, 이것을 누가 바꿀 수도 없는 것이고, 이 우주 진리(이치)가 있는 거요.

이법에 따라서 부처님도 해주시는 거요. 그렇기 때문에 지옥에 있는 중생들을 다 하늘로 보내줄 수 있지만 그럴 수가 없는 거요. 다 공덕에 의해서, 부처님도 공덕이 없으면 한발 짝도 못나가는 거요. 

영가들(현지사에서 천도해서 하늘간 영가님들을 말함)

영가들은 복이 있어서 그냥 하늘 간 것 아니어. 전부 부처님의 타력으로 간 것이어요. 지옥에서 하늘을 간다고 하면 돈으로 몇 백억을 쏟아 부어도 못 가. 그러나 지금 하늘을 갔어. 그렇지만 어떤 문제점이 있느냐? 그런 분(영가)들은 부처 불(佛)자도 모르고 갔어. 지은 업장은 태산만 해. 그런데도 갔어. 그러니까 어떤 문제점이 있느냐? 습(習)이 있어요.

그래가지고 그 하늘 복을 아주 헤프게 쓰고 있어요. 하늘 복을 헤프게 쓴단 말이어요. 그렇게 되면 몇 십 년, 몇 백 년 못가서 떨어져 버려. 이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삼귀 오계 십선을 행해 가지고 하늘을 간 사람이 백에 하나 둘 정도 있어. 이런 사람들은 명을 다 채웁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천도해서 올라간 사람들은 그런 문제점을 안고 있으니 

 출처/2008. 8. 23. 토(음7. 23)현지궁 현지사 자재 만현 큰스님 부산 법문중 발췌

[현지사 천도재]지옥 지장보살과 열시왕이 관장


지옥 지장보살과 열시왕이 관장 


지옥은 지장보살이 관장하는 곳으로, 남방의 지장궁 옆에 위치
해 있습니다.

상품보살 이상 붓다권 내에 든 대수행인은 삼매 속에서 지옥을
봅니다.  공을 깨친 후 무아 속 삼매에 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착이 남아 있어서 망상을 떨치지 못하는 수행인이라면 선
정에 들어서도 지옥의 진상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런 수준의 선정으
로 보여지는 것은 요술쟁이의 마음이 그린 거짓 지옥 에 불과하
고, 진짜 지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장보살은 '붓다 중의 붓다' 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붓다
이십니다.  열시왕은 상품보살들이십니다.  무독귀왕, 도명
존자는 상품보살 이상의 불격을 갖춘 상수보살급이십니다.

무간지옥이나 극무간지옥에서 온 영가는 지옥의 옥졸이 쇠사슬
로 묶어서 데려옵니다.

보통 천도재의 결과는 수일 후에 나옵니다.  부처님들의 위신력
으로써 올리는 천도재는 영가 모두를 특별히 지장궁 별당으로 구
인해 갑니다.  그러나 죄업이 지중해 무간지옥에 떨어진 영가는 천
도가 거의 안 됩니다.

오직 부처님은 대자대비하시고 우주적인 무한한 능력을 구족하
시지만 사바세계 남섬부주의 당대에 붓다 이룰 그 제자의 집전 발
원에 의해서만이 악도에 빠진 중생을 건질 수 있습니다.  태양빛이
쨍쨍 내리 쬐더라도, 화경불록렌즈을 조정해야만 검정 헝겊을 태우
듯, 큰 제자라는 인연을 만나야 지옥중생이 구제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전제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영가의 이름으로 공덕을 짓
도록 많은 불 보살께 먼저 공양을 드리는 겁니다.

이런 천도재를 모셔드리는 공덕은, 그 어떤 공덕보다 수승합니
다.  영가 당사자들의 지은 업장이 씻어져서 보다 나은 세계로 천도
될 뿐 아니라, 천도재를 모신 이는 자손으로서 그만큼 큰 효를 해
드려서 더욱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직도 중천을 떠도는 조상의
고혼들을 명부에 넣어줌으로써 후손이 나쁜 병을 얻지 않고, 자살
또는 횡사하지 않아서 다행인 겁니다.

물론 모든 나쁜 재액, 천병이 영가의 빙의에서 비롯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는 우리들 사람이 전생에 지은 큰
악업으로 인해 여러 재앙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분명히 알아두셔야 할 점은, 천도재를 집전하는 스님이 최소한
청정한 비구스님이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째도 청정이고, 둘째
도 청정입니다.

이제 승려의 양심으로 돌아가 상업화 되어가는 천도재는 즉각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의 죄업을 짓지 않기를 바랍니다.

능력 없이 천도재를 많이 하는 사찰은, 저급 영가들의 역겨운 냄
새와 사악한 기가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귀신들이
꽉 차 있고, 귀신들이 득세하여 이미 성지가 아닙니다.  사찰은 청
정도량이어야 합니다.  절을 위해서도 상업화딘 천도재를 멈춰줄
것을 간절히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적어도 아라한과에 증입할 때까지는 사생결단 외길을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 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나옹 혜근-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현지사 천도재]부처님붓다만이 악도의 중생을 건진다


부처님붓다만이 악도의 중생을 건진다

  
완벽한 영가 천도재는 부처님의 크신 가피력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여기서 부처님이라 함은 남섬부주의 교주이시고, 삼천대천세계의 총교주이신 '붓다 중의 붓다' 인 석가모니부처님을 이르는 말입니다. 그리고 지장보살과 그의 좌우보처이신 무독귀왕, 도명존자와 명부의 열시왕의 협조가 있어야 영가의 천도가 된다는 것을 천명해 드립니다.

따라서 집전하는 스님은 위의 불 보살과 자유로이 대화를 할 수 있는, 당대에 붓다 이룰 만한 성자라야 가능한 것입니다.

다비문에 나온 법식대로 하면 된다지만, 아무나 변식 진언한다고 변식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불 보살을 청한다고 불 보살께서 오시는 것도 아닙니다여기서 불 보살이라 함은 초월해 계신 인격적 실존이신 보신 부처님이다.  관욕시킨다고 해서 영가 목욕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 다비문은 도중에 학승들에 의해서 편찬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천도를 하기 위해선 우선 영가 수배를 마쳐야 합니다.  이것이 필수적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거의 절반 정도는 명부에 들지 못해 떠도는 고혼이 됩니다.  슬픈 일입니다.  지은 업이 지중해서 그렇습니다.

명부에 들어간, 즉 윤회에 든 이는 원칙적으로 49일이 지나면 갈곳이 정해집니다.  거의 지옥으로 가지만 더러는 짐승 몸을 받아 태어나기도 합니다.  영가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지옥이면 어느 지옥에 떨어졌는지, 어떤 짐승 몸을 받아 났는지, 명부에 못 들어가 고혼이 되서 중천을 헤매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 영가들을 천도잿날 모두 법석에 데려와야 하는 것입니다.

의사가 병든 이를 낫게 하기 위해 수술하려면 환자가 병원에 가야 되듯, 영가의 천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수배해서 영가의 신병확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일이 어렵습니다.

지옥이나 축생으로 났는데 부른다고 오는 게 아닙니다.  고혼으로 떠도는 영가들은 큰스님이 집전하는 천도재일수록 도망갑니다.

몇 년 전 살인범 신 모 씨가 탈옥해 전국의 경찰을 비웃기라도하듯 신출귀몰하듯 도망 다닌 일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업이 지중한 고혼 영가들은 잡히면 죽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라한 성중들의 능력으로도 모두 찾아내어 붙들어 온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땅 속이나 물 속에 죽은 듯이 깊숙이 숨어버립니다.  이렇듯 명부에 들지 못해서 떠도는 고혼 영가들을 찾아내서 붙들어 오는 일, 지금 지옥에서 형벌을 받고있는 영가를 천도하는 법석으로 데려오는 일, 짐승 몸을 받아 난 영가의 영체를 빼내어 데려오는 일은 오직 붓다만이 할 수 있습니다.

부언하지만 부처님의 큰 힘이 아니면 안 됩니다.  부처님의 지혜가 아니면 영가의 수배, 신병확보는 불가능합니다.  이렇듯 어려운 작업이 천도재인데, 어찌 상업화라는 말이 있을 수 있습니까?

본래 창조주란 없는 것이지만, 창조주의 능력을 지니신 부처님의 힘을 빌려서야 비로소 중천을 떠도는 고혼이나 지옥에 갇혀있는 영가들이나 축생 몸을 받아 난 이들의 영혼체를 빼오는 것입니다. 십지이상 성과를 증한 대성자만이 부처님을 움직여 그 큰 힘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허물을 벗어비리고 빠져 나간 매미가 진짜 매미이듯, 그것이 느끼고 보고 듣고 노래하고 날아다닙니다만 남은 허물은 이제 아무런 감각이나 생각조차 없습니다. 거짓 몸뚱이도 매미의 허물과 같습니다.  거짓 몸뚱이를 버리고 나간 영체가 새로운 세계를 보고, 감촉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큐멘터리 소설 <마루타>를 읽어 보셨습니까?  우리가 마루타의 신세로 수십 년 아니 수백 년 간 극한 고통을 당하며 산다 해도 지옥의 고통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겁니다.

짐승 몸을 받아나면 무수겁을 두고, 기본적으로 12띠를 돕니다.  이런 과보를 받을 조상영가를 천도해서 인간이나 하늘천상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하는 완벽한 천도재를 하는 스님이 있다면 이는 실로 희유하고, 미증유한 천재일우의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삼천년 만에 한번 핀다는 우담바라와 같이 만나기 어려운 천도제일 것입니다.

출가해서 불법 공부하는 스님들도 삼악도에 선망부모 동기일신들이 한 분이라도 남아 있다면, 성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이것역시 부처님의 말씀이십니다.

청정한 비구스님이 일심으로 지장보살 본원경을 읽고 지극 정성을 다해 일심불란으로 치루는 천도재라면 한계는 있으나 어는 정도의 결실은 거둘 수 있습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