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5일 일요일

집착이강한사람은

 집착이강한사람은


집착이 강한 사람은 명부를 못 들어 갑니다. 집착이 강한 사람은 명부를 못 들어 갑니다. 집착 때문에 이 세상 그리고 자기 자식 애인 손주 돈 등등 집착이 강한 사람은 명부에 못 들어 갑니다. 그 다음 자살 한 사람은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자기 명을 다 살아야지 살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결코 명부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명부가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확실히 저승사자가 와서 잡아간답니다. 이것은 맞는 말입니다. 여기서부터 축생이나 지옥에서 온 사람들은 이제 웃을 거에요. 이제부터 비웃습니다. 어디가 죽어버리면 끊나고 묘지를 가보면은 허망하더라. 공동묘지가 가봐라 뭐가 있더냐 그래가지고 내 법문을 비아냥 거립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지요. 이 세상 물질만 알고 저 내면세계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짖는 것이 업이지요. 그래서 다시 악도로 악도의 업을 지어서 악도로 갑니다.


20세기에 들어서 주로 일부 과학자들에 의해서 사람이 죽으면은 아주 죽는 것이 아니고 영혼은 죽는 것이 아니고 영혼. 죽는 것이 아니고 다시 전생(轉生)을 하더라. 전생. 생을 바꾼다. 전생을 하더라 하는 결론을 냈습니다. 주로 근사경험(近死經驗)이라고 해서 의료계에 종사하는 의학자들이 많이 이 사례를 수집했습니다. 


사람이 죽어서 다시 살아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의사가 진단을 해서 이건 완전히 사망입니다 하고 진단이 끊났어요. 그런데 하루 이틀 삼일 만에 살아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요런 사례를 수천 건 이 사례를 모집한 어느 미국의 의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한테 가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 온 동안에 무엇을 경험했느냐 하고 녹취해보니까 공통됩니다 거의.


그 다음. 대게 두서너 살 된 아이들에게 나타나는데요 전생 기억을 하는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다시 사람으로 오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대게 하나 천의 하나입니다. 그러니까 그 어린이는 두 세 네살 될 때 말이 이제 말을 할 수 있을 때 부모님들이 황당할 정도로 이상한 말을 합니다. 요건 우리 집이 아니라고. 내 집은 저기 부산에 있다 요런다든지. 우리 마누라는 이름이 머다 한다고 한다든지 여러분 어떻게 받아 들이겠습니까 황당하지. 


러면 메모를 해놓았어요. 이렇게 해서 수천 건을 사례를 수집해가지고 과학적인 방법에 의해서 증명을 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완전히 죽는 것이 아니구나 다시 사람으로도 오구나. 저기 미국에 스티븐스라고 하는 교수가 이천 건 자료를 수집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차시환생(借屍還生) 이라는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시환생 뭐냐. 중국에 상동성에서 일어난 일인데 죽은 지 3일만에 관속에서 소리가 납니다. 입관을 했는데 죽은 지 3일이 됐는데. 그래서 우리 아버지 살았다 해가지고 관을 열어보니까 살아나. 그래 얼마나 부인하고 자식이 반가워 합니까. 근데 말을 못해. 전혀 말을 못해. 


몸뚱이는 아버지인데 말을 못해. 그래서 종이를 갖다 달라고 하니까 종이를 갖다 줬어. 펜을 갖다 달라고 하니 그야 몸짓으로 하는 거지 펜을 갖다 주니까 자기는 베트남 사람 안남인이라 그거요 이름은 유건중이라고 합니다. 유건중. 죽은 사람은 최천선이야. 여러분 아시겠지요. 


그래서 이 북경대학교 조사단이 현지를 가서 확인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맞어요. 유건중의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자기 자식이 홍열 무슨 병 있잖아요. 그래서 여름인데 지금같이 삼복더위인데 두터운 두터운 이불을 얼굴까지 그냥 덮어 씌워. 어떻게 추워라고 합니다. 


그래서 질식했다는. 질식사했어. 질식사해서 인제 저승 저쪽을 가가지고 오니까 자기 송장은 땅속으로 들어가버렸어. 안되죠. 그러니까 찾아 다니는 거요 막 죽은 송장을. 막 죽은 송장을. 3일된 최천선이라는 송장에 쏙 들어가버렸어. 그러니까 몸뚱이는 아버지지만 실은 유건중이라. 


안남사람. 베트남하고 중국하고는 한자를 같이 씁니다. 그래서 이 사건이 대단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건입니다. 더러 더러 있습니다 그런데. 더러 더러 있습니다. 더러 더러 있는데 내가 정확한 메모를 한 것이 없네요.

그 다음에 전생회귀라는 것이 있습니다. 연령역행이라고 하지요. 최면술에 의해서. 최면도 깊은 최면 1 2 3단계가 있습니다.


 3단계까지 깊이 넣어서 연령역행 시간역행을 하면은 전생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사건으로는 1959년에 브라이드머피를 찾아서라고 하는 책이 미국 번스타인이라고 하는 최면학자에 의해서 쓰여져 있는데 그건 대단히 참 재미있는 사건인데 이것이 미국 98개 신문 신문에 대서특필이 돼 가지고 전세계가 놀랐습니다. 요건 뭐냐 하면은 최면을 통해서 전생 전생 전생 4생까지 소급해서 봤다는 기록도 있고 칠생 전까지 소급해서 봤다는 기록이 있는데 바로 전생 그것은 대부분 상당히 맞았다 그거요. 과학적으로 검증해보니까. 현지에 파견 해보니까 학자들 조사단 그래서 여러분 사람이 죽으면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인생이란 무엇이냐 죽음이란 무엇이냐에 대해서 정말 역사가 시작한 이래로 많은 관심 있는 의식 있는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서 골몰히 연구를 했습니다. 그리스 학자 중에서 플라톤이나 피타고라스 같은 사람들은 영혼은 죽지 않고 전생은 전생한다 까지 알았습니다 지금부터 그러니까 2천 몇 백년전이지요. 유명한 사람들 아닙니까.


 세계적인 유명한 지식인들이 많이 전생을 믿었습니다. 우리 불교는 전생이 문제가 아니라 육도에 윤회전생 하는 것까지 알아버렸습니다. 육도 더 깊이 알았지요. 육도 죽으면 지옥 축생 아귀 인간 수라 천상 여섯 세계를 윤회하더라 하는 것까지 아는 종교가 우리 불교하고 힌두에 인도에서 발상한 힌두교하고 브라만교하고 자이나교입니다. 이 세 종교는 알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 현지사는 그보다 더 알고 있습니다. 무엇을 알고 있느냐. 윤회안 육도를 넘어서 윤회밖 세상을 잘 알고 있습니다. 깨달아가지고 보림을 마치면 아라한입니다. 윤회를 벗어나게 되요. 윤회를 벗어나는 세계를 성중하늘이라고 합니다 내 책에서요. 


성중하늘을 더 가면 거기는 적멸의 세계요 빛의 세계요. 더 가면은 도솔정토가 있어요. 도솔천 내원궁이라는데 도솔하늘이 아니오. 도솔천 내원세계가 있어요. 거기는 불모가 가는 불부가 가는 정토입니다. 붓다를 낸 부모 붓다를 낸 공덕으로 그 하늘 갑니다. 


거긴 윤회 밖입니다.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영원히 여기 안 올 라면 안 올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하늘이라고 하는 곳이니까. 그리고 거기서도 더 가면은 부처님께 시중하는 천녀의 정토가 있습니다. 거기서 더 가면 극락정토가 있습니다. 거기서 더 가면 약사정토가 있고 약사정토에서 마지막으로 사람을 몸을 받아서 붓다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붓다들이 계시는 무아속 절대 세계가 있다는 것.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천도가 이루어지기 위한 필수 요건

 


 

천도가 이루어지기 위한 필수 요건

 

 

 

 

 

천도재가 이렇게 중요한데 문제는 누가 과연 실질적으로 천도를 해줄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다.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천도는 부처님의 우주적 구원력이 아니면 이루어질 수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드린다.  이제 천도가 이루어지기 위한 필수요건을 알아보겠다.  실제 천도재 시에는 영가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므로 여기서도 영가라고 부르겠다.

 

첫째, 천도 대상 영가(영혼체)의 수배 및 신병확보가 이루어져야 한다.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려면 환자를 데려와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같은 이치로 천도시키려면 천도할 영가를 법석에 데려와야 한다.  


그러면 영가를 어떻게 수배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천도의 대상이 되는  영가는 명부(저승)에 못들어가고 중음계에 떠도는 무주고혼 영가와 삼악도(지옥, 아귀, 축생)에 빠진 영가로 나눌 수 있다.  영가를 수배하려면 우선 대상 영가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런데 누가 이를 알아 영가를 수배해올 수 있을까?

 

중음계의 무주고혼 영가는 먹고 살기 위해서 죄를 많이 짓기 때문에 누가 부르면 도망부터 가려고 한다.  누가 자기를 잡으러온 줄 안다.  오래된 영가일수록 죄를 많이 짓기 때문에 불러도 절대로 오지 않는다.  오래된 영가는 또 신통이 생겨 도망을 잘도 다니고 물 속, 땅 속, 허공 중에 아주 깊숙이 숨어버린다.  


저히 찾아낼 길이 없다.  이런 영가들은 천도재를 집전하는 스님들이 불러도 오지 않는다.  물론 죽은 지 얼마 안 되는 중음영가 등 일부 영가는 부르면 오기도한다.  그러나 이렇게 불러서 올 수 있는 영가는 아주 일부에 불과하다.  


그러니 중음계에 있는 수십 명이나 되는 부모 조상 영가들을 어떻게 완벽하게 수배하여 데려올 수 있겠는가?  아주 신출귀몰하는 영가들은 성중들의 능력으로도 못잡아온다.  그럴 때는 문수보살님과 지장보살님께서 해결해 주신다.  영가 수배가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

 

다음은 지옥(아귀 포함)에 있는 영가들의 수배문제다.  지옥을 포함한 명부는 시방여래불 지장보살님께서 관장하고 계신다.  지옥에 있는 영가들은 자신들이 지은 죄업에 대해서 벌을 받고 있다.  그런데 지옥에서 벌 받고 있는 영가들을 지장보살님의 허락 없이, 열시왕의 허락 없이 스님들이 부른다고 어떻게 올 수 있겠는가?

 

축생으로 몸 받아간 영가들은 또 어떻게 수배할 수 있을까?  영혼체를 받을수 있는 축생의 수는 모르긴 해도 수천억도 더 될 것이다.  그런데 그 많은 축생중에 내 부모 혹은 내 조상의 영체가 들어있는 축생이 어느 종류이고, 어느 지역에 살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축생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이건아예 불가능한 일이다.  설사 찾았다 한들 무슨 수로 그 영체를 끄집어내어 올수 있단 말인가?

 

둘째, 천도가 실질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수배된 영가를 천도시킬 법력이 있어야한다.  즉, 천도 법석에 지장보살님과 열시왕을 모셔올 수 있어야 한다.

 

영가 수배도 지극히 어려운데 천도는 그보다 더욱 어렵다.  천도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명부를 관장하고 계시는 시방여래불 지장보살님의 허가가 있어야 되고 열시왕의 특별재심이 있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선 천도재를 집전하는 스님은 지장보살님과 열시왕을 움직일 수 있는 법력이 있어야 됨은 당연한 논리다.  그런데 지장보살님을 누가 만나 모셔올 수 있을까?  붓다의 반열에 들지 않고서는 결코 붓다를 만날 수 없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불과 이룬 큰스님이 집전하시고


부처님께서 주관하시는 천도재만이 실제로 영가를 천도시킬 수 있다'로 요약된다.  다만, 지장보살님께서 최소한의 자격 요건으로 '<<지장보살본원경>>을 일심으로 끝까지 독송할 수 있는 청정비구'로 말씀해주셨다.  물론 이 경우에도 지장보살님의 가피로 매우 제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천도를 다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셋째, 천도를 의뢰하는복위자는 해당 영가의 이름으로 공덕을 지어야 한다. 앞에서 본 두 가지 요건이 천도의식을 행하는 쪽에서 갖추어야 할 요건이라면, 이 세 번째의 요건은 천도를 의뢰하는 쪽의 요건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공덕을 짓는 일이다.  영가의 이름으로 공덕을 지어야만 천도가 되기 때문이다.  천도재 때 받는 비용은 바로 이 공덕을 지어주기 위한 것이다.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공덕으로 천도가 되는 것이다.  공덕이 없으면 아무리 부처님이라도 천도해줄 수가 없다.  물론 이 공덕은 반드시 돈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출처/우주적 진리의 신불교

       영산불교의 법세계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2권 축약판) 

 

2013년 3월 10일 일요일

천도재/소참법문중 발췌

천도재

여러분, 나는 이 자리에서 지금 우리 스님들 말고 조계종이나 여러 스님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저 사람들이 지옥 아귀 축생에 안 떨어지고 결국 공부를 해서 윤회를 벗어나려면 나아가서 보살이 되어서 왕생극락하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무엇인 줄 압니까? 아는 사람? 200번을 법문 들어도 모르시나?

여러분,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업장 있지요? 그렇지요?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은혜를 입었지요?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빚을 졌지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귀한 사람 몸 받고 정법문중 만났을 때 이것을 해결해야 되는 거예요. 다른 종파에서는 없어요. 안 되어요. 될 수가 없어요. 여기는 그런 길이 있어요. 그러니까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죄업, 이것을 닦지 않으면 짐승도 되고 지옥에 가는 거예요.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은혜를 갚아야 되요. 전생의 부모님 은혜, 금생의 부모님 은혜는 물론이고, 전생 그 전생 그 전생 그 전생의 부모님의 은혜를 갚아야 되고, 어쩌다 어쩌다 돈을 빌려가지고 갚지 못하기도 하고 사기도 할 수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본의 아니게 또는 고의로 말입니다. 이런 빚이 있어요 여러분. 이 빚이 있는 한 윤회하는 거예요. 짐승이 되고요. 그러니까 이것이 문제예요. 이것이 문제인데 우리 현지사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안이 있습니다. 천도재입니다. 이 세상에 없는 천도재(薦度齋)예요.

자, 부모 조상을 포함한 80명~100명의 영가(靈駕)들, 어제 어떤 사람은 114명도 했더구먼. 내 아버지 직계, 어머니로 해서 저쪽 외갓집 직계, 부인 아버지 직계, 부인 어머니 직계 등 네 집안으로 해서 하잖아요? 그래서 한 50명, 70명, 80명 된단 말이에요. 거기에다가 부처님께서 이 복위자의 집안이 잘 되려면 윗대 그리고 방계의 복위자가 모르는, 그러면서도 인연 있는 조상들, 아직 명부에 들지 못한 조상들을 한 30명 넣어주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100명이 되고 114명이 되고 이러거든요.

 이 사람들을 보면 누구냐? 복위자와 전생의 어머니도 있고 마누라도 있고 아들딸도 있고 친구도 있고 빚쟁이도 있고... 다 있단 말이에요. 이 사람들한테 잘 해줘버려야 돼. 이 사람들을 그냥 놔두면 삼악도(-지옥. 아귀. 축생)로 떨어질 것을 하늘로 올려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5하늘 정도 되어도 이 지구상, 우리 인간세상 500년 정도 될 거예요. 3하늘은 3000년 정도 됩니다. 그~대통령이 문제가 아니란 말이에요. 그런 천국으로 올려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지옥에 그냥 놔두면 몇 십 년 몇 백 년 몇 천 년 살 것을... 지옥 벌을 받는 것을 보면 도저히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모골이 송연하다고 하지요? 간이 떨린다고 하지요? 그런 지옥에서 건져줄 수 있는 방법은 부처님의 위신력이라야 되요. 부처님의 가피력이라야 돼. 그래서 조상님들을 하늘로 올려준다고 하면 그 효도가, 효심이, 효행이, 공덕이 얼마나 큰 줄 압니까? 전생의 빚도 다 갚고도 남아. 은혜를 갚고도 남는 거예요. 안 그럽니까? 그래서 이것입니다. 바로 이것이에요.

우리 현지사 천도재, 말이 천도재이지 역사에도 없는 천도재이고 이 세상에는 없는 천도재예요 여러분. 그것은 돈으로 환가(換價)할 수가 없어요. 돈으로 계산이 안 됩니다. 돈으로 계산이 되지 않는 천도재예요. 그런데 현지사 천도재를 비방합니다. ‘아이구! 많이 받고 어쩌고 저쩌고...’ 초창기에는 아주 그냥 비방을 했습니다. 그걸 아시고.

그래서 이 스님들한테 내가 조계종이나 다른 스님들, 저기 외국의 다른 나라 스님들한테 정말로 간절히 말하고 싶은 것은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빚을 갚아라. 은혜를 갚아라’ 그거라. 그리고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탐진치 삼독심으로 해서 죄를 짓잖아요? 이 죄업을 닦아야 되는데 2부의 감사공양 때 부처님께서 닦아 주시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우리 집 천도재는 감사공양 때에 부처님이 직접, 아니면 지장보살님이 오셔서 앉아서 1:1로 업장을 씻어 주신다고. 이건 정말로 천금보다도 더 값어치 있는 큰 축복입니다. 이것을 부처님으로부터 한 번 그 은혜를 받았느냐 네 번 받았느냐 열 번 받았느냐에 따라서 다음 생이 결정 되어요. 다음 생에 얼마만큼 축복이 가는가?
 
‘다음 생에 붓다회상 만나리...’ 하는 사람 있지요 여러분? ‘금생에는 내가 출가를 못했지만 대음 생에는 붓다 회상 만나 출가해서 윤회를 벗어나고 극락왕생 하는 보살이 되리...’ 하고 다음 생에 붓다회상 만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지요? 그러려면 이러한 부처님으로부터의 은혜를 받아야 됩니다. 아셨습니까? 이건 정말 큰 축복이올시다.

부처님이 1:1로 해서 그 사람의 업장을 씻어준다는 이것은 백천만생을 가도 만날 수 없는 거예요 여러분. 그래서 나는 다른 스님들한테 그것을 권하고 싶어. 저 애들은 워낙 세뇌가 되어서 우리 영산불교 자랑을 하면 안 통합니다. 설득시키려면 몇 시간 며칠을 앉혀 놓고 이야기를 해야 되거든요. 그렇게 어려우니까 그저 내 옛날 도반을 위주로 말하고 싶습니다.

조계종에 아주 큰스님들이 있어요. 그분들한테 말하고 싶은데 안 듣는단 말이에요. 내 말을 안 들어 줄 것 같단 말이에요. 그래서 내 책에도 아주 안타깝다는 말을 해놨을 거예요. 그 사람들이 와서 꼭 자기를 낳아 길러준 부모님, 그 할아버지 할머니, 3대조, 4대조, 그리고 방계(傍系), 또 많은 전생의 부모, 빚진 사람, 은혜 입은 사람... 은혜를 갚고 빚을 갚고 죄업을 씻고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려면 ‘너! 우리 현지사로 와서 천도재를 해라’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거 안 된다고요. 말하기가 곤란해요. 또 지금 애들이 오지도 않아. 애들이 오지도 않고 전화도 하지 않아. 안 하더라고.

자, 그래서 스님들한테 이렇게 권하고 싶어요. 죽을 때까지 부모 조상을 위해서 천도해줘라 그거야. 다 악도로 갔다는 말이 맞으니까. 지금까지의 불교 갖고는 구제 못합니다. 지금까지의 불교 갖고는 안 되어요. 성직자도 모두 삼악도로 가는데 안 되는 거예요. 여기에 와야지요.

다른 곳에서는 안 되어요. 절 대 안 되어요. 그런 가르침 갖고는 안 된다고. 우주적인 구원력을 지니고 있는 부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데 됩니까? 그래서 지금까지의 스님들이 죽으면 큰스님이고 작은 스님이고 거의 절대다수가 지옥을 가 있다 그 말이어요. 또 그 스님들을 믿고 따르고 한평생 신행생활을 했던 신도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런데 우리는 어떠하냐? 여러분들은? 법문할 때마다 부처님이 많이 씻어주시지. 재일 때도 씻어주시지. 오늘도 우리 태사부님은 여기에 오시지 않았잖아요. 위에서 여러분의 업장 씻어주시려고 안 내려 온다고. 여기에 오면 악취가 나니까. 이해할려나 모르겠네.

그래서 저기 다른 나라 스님들이나 우리나라 조계종스님들한테 말하고 싶어. 너희들 다음 생을 생각해라. 다음 생 있어. 다음 생 좋게 몸을 받거나 죽어서 좋은 데 가려면 빚이 없어야 돼. 은혜를 갚아야 돼.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업장 씻어야 돼. 그렇지 않으면 삼악도 가는 거예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부모 조상님을 천도해줘라 그거라. 현지사 오지 않아도 돼. 너! 자신 있다면 해봐.

그 대신 죽을 때까지 해야 될 거예요. 죽을 때까지 해도 여기의 1/10도 안 될 거야. 어떻게 1/10 가요? 안 되어요. 중국의 연지대사가 그랬잖아요. 염불을 권하고 주장하는 중국의 유명한 연지대사가 있었잖아요. 그분이 꼭 맞는 말을 잘 했더라고. ‘스님들은 죽을 때까지 악도에 떨어진 부모 조상을 위해서 천도를 해줘야 된다.’ 자, 그런데 지금 다비문 갖고 천도를 한다? 100번을 해도 안 되지. 안 되는 거예요.

어떻게 해야 되느냐?《지장보살본원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때 마음이 마슬을 가지 않아야 돼. 그 정도로 큰스님이 되어야 된다고. 그런 스님이 집전을 해야 된다고. 그런 스님이 되어가지고 자기 부모 조상을 천도해야 된다고. 그래도 효과가 우리 집 천도재의 1/2도 안 됩니다. 안 되지요. 1/3도 안 되지요. 아셨습니까?
 
그리고 전번에 불교대학 졸업식 때 내가 특강을 했는데 그때 내가 이런 말을 했지. 지금 외국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큰스님들이 있잖아요. 티베트 하면 어느 큰스님 있지요? 또 베트남 하면 어떤 큰스님 있지요? 중국 대만하면 어느 큰스님 있지요? 내가 볼 때에는 큰스님 아니어요. 이건 내 말이 아닙니다. 내 말이 아니어요. 왜냐?
그들은 한평생 이웃을 위해, 중생을 위해서 무엇을 했느냐 그거야. 이것을 봅니다. 한평생 들어앉아서 ‘이뭐꼬?’ 만 찾는 사람. ‘뭐꼬’만 찾는 사람. 참선(參禪) 아시죠?

자기들은 제일이라고 하지만 아니거든. 그리고 해제가 되면, 해제(解制-안거를 마침) 아시죠? 해제가 되면 그냥 뭐 고기도 먹고 뭣도 먹고 또 뭣도 하고 그런단 말이어요. 이거 큰일나버리는 거예요. 그렇게 승려생활하면 뭣합니까? 뭣합니까? 자기를 낳아준 부모 조상을 생각지도 않아요. 자기가 중이 되었으니까 9족이 생천(生天-하늘에 태어남) 한다는 말을 한다고. 그 말 압니까?

자기가 중이 되었으니까 자기를 낳아준 부모를 위시해서 9족이 생천 한다네! 이것은 대풍도 아니고 말도 아니어. 보살과 정도로 이루었다면 되지. 보살과를 이루었다면 부모가 하늘을 가지요. 그런데 자기 자신이 무간지옥 갈 짓을 하는 데요? 사마외도를 공부하는데요? 오늘 정말 스님이 할 말을 하네요. 이웃을 위해서 중생을 위해서 뭐 했나 그거라. 뭐 했나 그거예요.

자꾸 오래 살려고? 500살 1,000살 살려고? 의식전이(意識轉移)라고 있어요. 그 방법만 익혔고. 또 다음에 사람 몸 받으려고 그런 환생하는 법만 익히고. 이것은 오히려 우주질서를 역행하는 것이라고. 이것은 우주질서에 반(反)하는 아주 무서운 업이라고요.

도대체 산중에 앉아서 그 법만 익혀가지고 중생을 위해서 뭐 해 놓은 것이 있느냐 그거라. 뭘 했냐 그거예요. 부처님 말씀이어요. 아무리 정토에서 오고 보살이라고 하더라도 열시왕이 논죄한다 그거라. 논죄한다는 말은 지옥 간다 그 말이어. 무간지옥을 갈 수 있다 그 말이어.

부처님 이후 많은 불교 종파가 생겼지만 들여다보면 그 깊이도 깊지 않고 부처님 계심을 몰랐고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죄업장을 씻을 생각도 못하고 업장도 무엇인지 모르고 다라니만 며칠하면 다 된 줄 알고, 저기 도처에 가서 다라니를 하고 기도만 하면 업장이 다 소멸된 줄 아네? 그렇게 안 되는 거예요. 어떤 업장은 자력으로 100생 1,000생을 닦아도 업장소멸을 못하는 업장이 있어요.

철판으로 영혼체가 둘러싸인 그런 업장은 백생 천생을 자력 수행해도 안 되어요. 부처님의 우주적인 위신력으로 무량광 빛으로 잘라 삼매화에 던져서 재로 만들지 않는 한 이것은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처님께서 어떤 스님의 업장을 씻어주실 때 소멸해 주실 때 “요놈이 천만생을 닦아도 네 힘으로는 안 될 것이다”라고 하시거든. 그건 안 되는 거예요. 지금 스님들이 그것을 몰라. 그리고 탐진치 번뇌로 해서 업을 짓잖아요. 그러니까 탐진치 번뇌의 뿌리를 뽑아야 되는 거예요.

탐진치 번뇌의 뿌리가 자력으로 어떻게 뽑아 집니까? 부처님의 가피로해서 뽑아진다고요. 탐욕(貪慾)의 뿌리, 진심(瞋心)의 뿌리, 모든 번뇌의 뿌리가 있어요. 부처님께서 그것을 뽑아줘야 된다고. 업장도 닦아주고 소멸해야 지옥을 안 가잖아요. 업장을 벗어버리니까 말입니다.

안 하면 과보를 다 받는다고. 자기가 한 행위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거라고. 단 하루라도 염불한 적이 없고, 단 한 번도 성심을 다해서 부처님께 공양한 적이 없고, 중생을 위해서 유익한 일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자, 이런 사람이 이런 스님이 좋은데 가겠습니까? 이것은 천만의 말씀입니다. 안 되는 거예요. 내가 이런 말을 tv에 나가서 못하지요. 우리 식구들한테는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철기둥 되어야 돼. 철기둥 되어야 돼. 이것이 사는 길이어. 방금 말한 것이 사는 길이어. 여러분 염불하더라도 속으로 하지 말라고. 집에서 깨끗이 치워놓고 반가부좌 딱하고 합장 딱하고 부처님 부르십시오. 알지요? 석가모니불을 낭낭하게 힘주어서 하시라고. 느릿느릿하게 하지 말고 빠릿빠릿하게 힘을 줘서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삼매에 들어가는 거예요. 이렇게 해야 시방의 모든 부처님들이 한~없이 즐거워하고 천마외도가 그 기(氣)에 도망가는 거예요. 그런 염불을 해야 돼.

그리고 가능한 한 착한 사람이 되어야 돼. 그 말은 무슨 말이냐? 구체적으로 말하면 오계십선(五戒十善)을 지키라 그거요. 지금 오계를 지키는 스님이 드물어. 오계 지키는 스님이 드물어. 알지요? 살생, 투도, 사음, 망어, 술. 이 다섯 가지, 이것이 오계야. 이 오계를 지키는 스님이 없어. 특히 스님은 음행(淫行)이 아주 무서워. 너무너무도 무서워. 지금 계행이 문란해지다 보니 이 음행을 스님들이 가벼이 보고 있어. 이 오계를 지키는 스님이 없다고. 오계를 지켜야 하늘을 가는 거예요.

오계 지키지 못하면 삼악도(三惡道-지옥, 아귀, 축생) 가는 거예요. 이것은 아주 우주 이치예요. 그런데 이것을 몰라서 그러는지 못 지켜. 정말 드뭅니다. 지금 조계종에 스님들이 12,000명이라고 해요. 내가 있을 때에도 그랬어요. 진짜 드물어요. 내가 본부에 있었으니까 알지요. 다 알지요. 본사 주지나 부장들 최고 지도자들... 속속들이 말을 못하겠네. 위로 오를수록 없어요.

내가 이제 보니까, 하!~부처님 앞에서 서원해놓고 오계를 못 지키니 이거 어쩌나! 그래서 내가 한 10년 전에 도올 김용옥이를 때리면서 부산 대한불교신문에 크게 쓸 때 ‘청정수 한 바가지에 똥 한 방울 뚝 떨어졌으면 그 물 먹겠느냐? 스님들아! 각성해라’ 그랬지.

여러분, 청정수 한 바가지에 똥 한 방울 딱 떨어뜨렸으면 그 물 먹겠습니까? 못 먹는 거예요. 스님들은 반드시 청정해야 되는 거예요. 청정하지 못하면 스님이 아닌 거예요. 부처님은 그것을 아주 무섭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부처님께서 “조계종 중뿐만이 아니라 이 세계 중들이 죽으면 내가 친히 친국하리라” 그래요. 그 후로 내가 보니까 정말로 거의 지옥 가더라고. 오계 지킨 사람이 정말 드물어.

그러니까 여러분! 불교tv나 불교신문에 나와 가지고 자기가 무슨《금강경》을 해석한다고 하고 막~법문을 하는데, 정말 웃기지. 오계도 지키지 못하면서. 여러분! 오늘 내가 그냥 할 말을 조금 합니다.

그래서 팔정도 칭명염불을 해야 되는 거예요. 이게 정법이어요. 염불이 정법인 거예요. 삼계의 붓다님들이 입을 모아서 염불이 정법이라고 그래요 여러분. 수행법도 많아요. 그 중에서도 정법이 염불이어요.

그런데 염불하면 외도라고 하네. 이런 세상이 되어버렸거든. 계율 잘 지키고 염불하는 것이 외도입니까? 이것이 정~말로 사는 길이어. 이게 인과법이어요. 이게 인과법에 맞는 말이어요. 여러분은요, 한 번 네 번 열 번씩 모두 부처님이 1:1로 업장을 씻어준 분들이어요.

 대부분 안 그렇습니까? 70억 인구 중에서 여러분 아마 한 1,000명 될까? 조상님을 위해서 그런 효를 하니까 그런 특혜를 받은 거예요. 여러분은 대통령하고 비교 안 되어요. 원하면 다음생에 대통령 되어요.

여러분《지장경》을 읽어봐요. 부러워하지 말라고. 저 사람들 부러워하지 마. 착한 사람 되어가지고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열심히 칭명염불 해. 아셨지요?

그래서 이 정법문중에서는 최고의 가치를 윤회를 벗어나는 데에 둡니다. 여러분이 윤회를 벗어나는 데에 최고의 삶의 가치를 둔다고. 여러분! 윤회 벗어나야 되요. 윤회 하면 안 돼. 윤회 하면 안 돼. 그것도 하늘하고 사람만 윤회하면 되는데 그렇지 못해요. 지옥을 반드시 거친다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지옥, 축생만 윤회하다가 어쩌다가 사람으로 온다고. 이렇게 악도로만 윤회한다고. 이렇게 살면 되겠습니까 여러분? 안 되지요. 안 되지요 여러분. 정법문중 만나야 되요. 붓다회상 만나야 되요. 그래야 삼악도 벗어나요. 삼악도 벗어나요.

 여러분이 과거에 아무리 죄를 지었어도 좋아요. 우리한테 귀의한 때로부터 귀의한 날부터 착하게 살려고 해야 되요. 오계 지키려고 하고, 그러면서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업장소멸 하려고 하고, 그걸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또 부처님께 공양도 올리고, 초파일 연등도 달고, 염불도 열심히 하시고. 그러면 부처님께서 많~이 씻어주신다고, 많~이도 씻어주신다고. 과거생에 여러분이 지었던 모든 업장이 떨어져 간다고. 양파껍질 하나 벗기고 오늘도 하나 벗기고... 그렇게 해나가라고. 다 벗기면 결국 어떻게 됩니까? 없어져버리지요. 아무것도 없어지지. 허공과 같지. 공(空)이지. 그게 아라한이어. 거기가 아라한이어.

여러분 모두 부처님 문중으로 들어오심을 스님은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고 또 칭찬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이나 우리 절에 오지 않으신 분, 여러분! 가정입니다. 만약 원효스님이 계신 절을 택하겠습니까? 땡추가 사는 절을 다니겠습니까? 비유를 합니다. 비유를 하는 거예요. 우리는 지혜로워야 되요. 업을 짓다가 보면 아주 미(迷)해져요. 아둔해져요. 지혜가 없이 되어버린다고요. 그건 업을 지어가면 그래요. 이제 정법문중으로 들어와서 염불을 하고 계율 지키고 법문 듣고 좋은 일하고 하다가 보면 자꾸 양파껍질 벗겨지듯이 벗겨져 가면 점점 지혜가 드러나고 그러는 거예요.



 출처/현지궁 현지사  (2012.12.20.목) 자재 만현 큰스님 고성 소참법문중 발췌

2013년 2월 5일 화요일

[현지사 천도재]천도재 문제


천도재 문제 


인터넷에서 가장 뜨겁게 논쟁거리가 되었던 분야가 바로 천도재였다.  이것은 사실 일의 수순이 뒤바뀐 것이다.  일을 추진하는 데는 그 선후가 있다.  진정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싶었
면 큰스님 정신세계를 갖고 따져 물었어야 한다.  만약 불과를 중득한 것이 사실이라면 그 행위 자체를 문제삼는 것은 바로 금기사항에 들어간다.  그 업보는 너무도 지중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가릴 수가 없었다면 왜 그렇게 되는 지에 대하여 좀 더 세부적인 점검을 했어야 옮았다.

그러나 비판론자들은 이러한 수순의 절차를 무시한 채 마치 모든 것을 검증한 것처럼 몰아세웠다.  지금도 필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그렇게 많은 불교 지식으로 자신의 의식
속에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비추어 보았다면 분명 투영된 뭔가를 발견하였을 터인데도 그런 언행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필자하고 불교TV 게시판에서 논쟁을 벌였던 분들은 필자보다 훨씬 많은 불가의 지식을 갖고 있었다.  이것이 인연의 소치인지는 모른다.

비용의 많고 적음을 입에 담는 것은 그 자체로 모순일 뿐이다.  비용은 정성의 범주이기 때문이다.  마음 그릇을 갖고 어디에다 판을 벌려 시비를 일삼는 것은 그 시비 자체를 유희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다 못해 조그만 물건을 사는 데도 그값을 지불해야 한다.

업이란 다른 말로 바꾸면 결국은 빛에 불과한 것이다 얽히고 설킨 것 자체가 빚이 아니었다면 바로 공하였을 것이다. 수 없는 과거 생을 스치고 지나갈 적에 그냥 무아였다면, 이생에서도 얽힌 것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였기 때문에 본래 면목을 찾고자 할 적에 그 장애가 나타나 대가를 지불해 달라는 것이다.  비용의 문제는 좀 더 깊이 본론에서 다루어질 것이다.  가장 무서운 빚은 그 가운데서도 바로 빙의이다.

지난 봄 춘천 법석에서 큰스님께서 "그 당사자와 얽힌 영가를 불러와야 하는데 허공에 떠있는 영가들은 어딘가로 숨어 버리면 지장보살님의 능력으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오직 부처님
의 능력만이 그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툭 튀어나오는 순간 성중들이 잡아옵니다. "라고 하신 것을 필자가 들었다.

바로 이런 문제 때문에 천도재를 지낼 수 있는 자격이 문제되는 것이다.  영가를 수색하는 일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지난 해 불교TV 법문 때 큰스님께서 "불과를 증득한 큰스님만이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사찰에서 천도재를 지내는 것은 사기행위입니다."라고 준엄하게 법장을 내리치셨다.

큰스님께서 말씀하신 이 두 대목과 신통제일의 목련존자가 무간지옥에 빠져있는 어머니를 구하려다가 결국은 부처님 신통으로 천도 된 일을 묶어서 생각해 보면, 천도라는 것은 본래부
터 붓다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었다.

큰스님께서 "불과를 증득한 큰스님만이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새겨들어야 한다.  이 말을 쉽게 바꾸어 말하면 "부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것이다.  필자가 현
지사의 천도재를 살펴본 바로는 영산 시절의 목련존자 어머니 천도와 그  절차나 의식이 거의 같다는 것이다.  이 천도재 문제는 많은 논쟁거리가 되었던 부분이므로 본론에서 필자의 생각
을 나름대로 정리하려고 한다.

자재 만현 큰스님을 탐구함에 있어 큰스님께서 제창한 칭명염불의 실천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천도재에 있다.  이것을 단순하게 기존의 재의식의 하나로만 바라볼 경우 현지사
의 칭명염불의 수준 또한 기존의 염불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필자가 고찰한 바로는 현지사의 수행 과정이 바로 여기에서 시작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렇게 결론에 이르게 된 동기는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통해서 일차적으로 감을 잡았고, 불교TV를 비롯한 여타의 자리에서 설하신 테이프 등을 통해서 그렇게 결론을 맺어도 큰
무리는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그동안 간화선이나 염불등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수행을 일삼은 체험자들의 입담을 통해서 마무리하였지만, 다시 한 번 사실 확인을 위하여 큰스님
을 친견하는 자리에서 "불교사상을 연구해 보면 부처님께서 그렇게 강조하신 것인데....." 라는 말씀을 듣고 더 이상 재론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천도재와 효의 함수관계는 누구라도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여기에 불가와 유가가 개입한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전혀 없다.  이미 천도재에 대해서는 송대나 조선시대에 유생을 자처하는 자들일지라도 다수가 공유하였던 것이므로 굳이 사족을 붙여 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사실 '효'라는 것은 동양의 고유한 사상이 아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의 기본적인 윤리로서 자리매김 되어 온 보편적인 가치관일 뿐이다.  중국 유가에서 효를 거론하며 마치 유가의 고유한 사상의 근저인 것처럼 포장해서 도가나 불가 등을 싸잡아 공격한 것은 분명 억지이다.

가치관이란 것은 어떤 지역이나 민족에 따라 또는 시대 상황에 따라 그 기준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고정된 어떤 틀을 정해 놓고 그 기준에 맞추려고 하는 것은 이미 합리성의 폭을
상실한 것이므로 보편적인 가치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유가에서 인을 구하는 문제나 불가에서 자성을 찾는 과정에 무엇 때문에 굳이 조상을 끌어들여 효를 논해야 되느냐가 논쟁의 중심에 서게 된다.  첨예하게 대립된 전국시대의 사상 논쟁에서도 이미 제기된 것이 바로 이 문제이다.  모두가 선으로 받아들인 인이란 것을 어
떻게 실천하느냐는 방법론을 두고 다툼이 벌어진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양자가 아니면 묵자한테 간다"라고 맹자가 한탄하였던 것은 유가의 설자리가 없었다는 것을 말하는데, 그러나 그 이후 양묵의 세는 사라지고 유가의 사상은 뿌리내리게
되었다.  이것은 바로 사람의 심성에 뿌리를 둔 유가의 보편성에 있었던 것이다.  

인의 실천은 자신을 기준해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부터 나아가는 것이다.  이것을 두고 친친인야라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유가의 한계는 산 자와 죽은 자를 하나로 보는 것까지는 그 인식에 있어서 씨앗을 거두었지만, 그 이상의 벽을 넘지 못하고 주저앉은 것이다.  이것은 경지의 한계이므로 누구를 탓할 일은 절대 아니다. 


출처 /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존평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추신/"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존평"은 
이 시대 최고의 성서인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각 계의 대표적 불자 지성인들이 읽고  진솔하게 밝힌 찬사와 감동의 평론을 담은 글입니다.